원작과 다른 차별화 시도했지만 돌파구 못 찾아넥슨의 야심작이었던 '메이플스토리2'가 부진을 거듭한 끝에 지난 29일, 론칭 후 10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메이플스토리2'는 넥슨의 메가 히트작 '메이플스토리'의 정식 후속작으로,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별개의 작품성을 갖췄다. 전작과는 달리 '하우징' 시스템과 '미니게임' 의상과 사물 등을 유저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UGC 콘텐츠' 등을 메인 콘텐츠로 내세우며 큰 주목을 받았다.이 작품은 지난 2015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초반 전작의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여름방학
KG 모빌리티가 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KGM은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공개한 이후 수출 시장에 대해 국가별로 신제품과 함께 KGM 브랜드와 브랜드 전략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KGM의 이탈리아 시장 판매를 담당하게 된 메가 딜러 그룹인 오토토리노사와 그 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핵심과제를 반영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나주 ‘에너지 AI 모델시티’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도가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10대 핵심과제를 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고부가 K-관광상품 협력 운영사 및 사업 관계자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울산 특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남동권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울산형 고부가 K-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사업 관계자 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형 고부가 K-관광상품은 울산 중심 비즈니스 관광수요 등을 대상으로 남동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고부가 융복합 관광상품을 의미한다. 수도권 대응이 가능한 메가 관광권 창출 목적으로 추진된다. 간담회에 참석
롯데백화점의 와인 콘테스트 ‘더 블라인드’가 새롭게 돌아왔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오는 6월 5일 서을 반포동 무드 서울에서 ‘블라인드 콘테스트’를 연다.콘테스트에서는 국내 미수입된 레드 와인 10종과 화이트 와인 10종을 블라인드로 시음해 각각 1, 2, 3위를 선정한다. 심사에는 김경문 소믈리에와 레스토랑 모수의 김진범 헤드 소믈리에 등이 참여한다. 이날 선정된 와인은 올해 추석 시즌 롯데백화점 단독 패키지로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에는 2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고객 참여형 방식인 ‘메가 테이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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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송도시장 플리마켓' 성황리 종료… 졸업기업 판로 확대 기여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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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진출…현지 방산기업과 협력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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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숲길에서 자연과 미래를 만나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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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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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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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연계 …지역 인재 양성 본격화
경북 울진군은 5일 경일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K-U시티 프로젝트 울진 컨소시엄’ 발대식을 가지고 인재양성 및 지역정주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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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인수위 역할’ 국정기획위 구성...위원장에 이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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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정기획위원장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국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개편이나 국정과제 정리 등을 맡는 인수위원회 개념의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가 6·3 조기 대선 후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만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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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들, 새 정부에 “전세사기 문제 최우선 해결” 촉구…정책요구안 전달도
“오늘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빼앗긴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이어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새 정부를 향해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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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니 곧바로 주가·원화가치 오르네…코스피 11개월여 만에 2810선 돌파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리라는 기대감에 외국인이 이틀 연속 한국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21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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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검사징계법·3대 특검법,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입법”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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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징계법 개정안과 채상병, 내란, 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이 일괄 통과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이들 법안을 “정치보복을 위한 사법 테러”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했다.주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발언을 통해 “검사징계법 개정은 명백히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특정 검사를 처벌하기 위한 보복 법안”이라며 “이는 권력에 의한 수사 통제이자, 검찰 무력화를 노린 의도된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법무부 장관이 수사 대상 검사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