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럼 고령지역위원회는 지난 28일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문화누리 2층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면평가회의를 개최됐다.이날 위원들은 경북일보가 지역 유력 일간지로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인구소멸과 쌀 소비 부진이 전국적인 문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경북지역 주민설명회가 권역별로 열리고 있다. 7일 포항에서 열린 동부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15일 경산에 이어 18일 안동에서 북부권 설명회가 열렸다. 20일에는 구미에서 마지막 서부권 설명회를 한다. 경북도가 19일 도청에서
경남도가 추진하던 ‘통합 공공 배달앱’이 사실상 무산됐다. 민간 배달플랫폼과 입주업체 간 수수료 문제가 현안인 만큼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15일 “시군에 예산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통합보다는 기존 공공 배달앱
최근 양봉 업계가 ‘사양벌꿀’ 명칭을 ‘설탕벌꿀’로의 이름 변경을 두고 찬반 논란이 격돌하는 가운데 유통구조 제도 개선을 통해 사양벌꿀을 식품업체에서 원료 꿀로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방안이 제시돼 이목이 쏠린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을 놓고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우리 양봉 업계에 놓인 현실을 직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최근 양봉 업계가 ‘사양벌꿀’ 명칭을 ‘설탕벌꿀’로의 이름 변경을 두고 찬반 논란이 격돌하는 가운데 유통구조 제도 개선을 통해 사양벌꿀을 식품업체에서 원료 꿀로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방안이 제시돼 이목이 쏠린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을 놓고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우리 양봉 업계에 놓인 현실을 직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제22대 국회 첫 국감이 마무리 됐다. 의원님에게도 첫 국감이라 소회가 남다를 듯한데. 국회에 입성할 때 민생을 국회의 중심에 놓겠다고 약속드렸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국민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고 정부의 정책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서 나아가, 실효성 있는 대안까지 제시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이
수년간 해외 개척 매진…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단순 업체 교류 넘어 농가 단위 해외 직거래 비중 확대 가격·품질 경쟁력 높은 건초·사료원료·첨가제 안정 공급 관성적 조사료 사용 관행 탈피…농장별 맞춤 답안 제시 반추가축의 조사료가 생산 원가 좌우 젖소, 한우, 양 등 반추가축에서 조사료의 중요성은 초식 가축의 주 영양소 공급원
무주군의회 313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이해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에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한 한국전력공사의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및 송전탑 설치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정부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 10월23일부터 31일까지 개도국 공무원들을 초청해 비목재임산물 활용을 주제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와 함께 준비됐으며, 전쟁과 기후 위기로 불안해진 글로벌 식량 안보를 비목재임산물이라는 대안 자원으로 강화하려는 목적을 담았다.카메룬, 파푸아뉴기니, 파라과이, 필리핀, 베트남, 스리랑카, 네팔 등 7개국 정부 관계자들과 FAO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의 비목재임산물 생산과 가공 기술, 유통 체계는 물론, 법
칠곡군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지난 4월 16일 착수보고회 이후 10월 28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용역은 기시행되었던 왜관읍 도시재생사업과 약목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대해 분석하여 추후 시행될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입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 등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김태희 대표의원은 “쇠퇴하는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향후 성공적인 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2시간전
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2시간전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1시간전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