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최근 깨끗한 문경과 아름다운 영순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변과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해 지역 곳곳을 정화하는 데 힘썼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일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린 ‘2025 안동 국가유산 夜, 월영야행’ 축제 현장을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공연장과 체험 부스, 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행사
김동연 경기지사가 24일 서태원 가평군수,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가평군수와의 통화에서 도와 가평군이 발빠르게 건의해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확인했다. 김 지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포항시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용흥동 절개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단적인 강우가 점차 빈번해지고
더불어민주당 김미성 충남 아산시의원은 15일 아산시가 탕정2고등학교 용지를 학교시설로 결정·고시한 것에 대해 “개교까지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챙기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탕정2고는 당초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학교용지 매입 지연으로 개교가 2년 연기되며 2028년 개교조차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4월
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4일부터 11일까지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체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강매영 유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의 성인학습자 12명과 교원 2명은 지난 12일,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학 성인학습자 교류살롱’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대학에서 학습을 이어가는 성인학습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특강, 성인학습자 발표, 주제별 강연, 서울대 규장각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오전에는 서울대 강대중 교수의 특강 ‘나이 들어서 하는 공부’가 진행됐으며, 이어 연성대 윤수한, 동의과학대 정금란, 동
거대 AI 모델이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경쟁의 핵심이 되고 있지만, 구글은 로컬 디바이스에서도 실행 가능한 초소형 AI 모델 '젬마 3 270M'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고 1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구글은 올해 초 10억~270억 파라미터를 갖춘 젬마 3 모델을 출시했으며, 파라미터는 AI 모델이 입력 데이터를 처리하는 핵심 변수로, 일반적으로 많을수록 성능이 향상된다. 하지만 새로운 젬마 3 270M은 단 2억7000만 개의 파라미터로도 스마트폰이나 웹 브라우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