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데레사신협은 지난 11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선정된 취약계층 대상 성금 200만 원을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추천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자선 캠페인으로, 1998년 시작 이래 2024년 말
대한기계설비 기계설비성능점검 정보통신성능점검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박경석 대표는 도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가입하였으며, 도내 재난구호활동 및 위기가정 자립지원을 위한 매월 20만원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나눔사업장으로 참여하게 됐다.박경석 대표는 “제주에서 살아오며 배워온 수눌음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베풀며 소외된 이웃 없이 어울려 살 수
"향단의 이름 중 '단'은 '붉은 단'이라고 합니다. 그의 붉고 간절한 사랑을 무대 위에서 그려보겠습니다."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춘향전'을 춘향의 몸종인 향단의 시각으로 각색한 무용극 '춘향단전'을 다음 달 14∼1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춘향단전'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향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몽룡을 사랑하게 된 향단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집착하며 광기로 무너지는 모습을 그렸다. 춘향을 향한 몽룡의 일편단심과 향단의 왜곡된 사랑이 맞물리면서 극적 긴장감을 극대화한다.연출을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서울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막바지 열기를 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오는 11월 9일 폐막을 앞두고 단 2주만을 남겨둔 지금, 브로드웨이 오리지널의 진수를 경험할 마지막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이 작품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뮤지컬로, 백만장자 제이 개츠비와 데이지 뷰캐넌의 사랑을 중심으로 인간의 꿈과 욕망, 사랑을 그린다. 화려한 시대상을 재현한 무대 미장센과 감정을 직격하는 음악,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까지 더해져 관객
4주전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 천마골은 22일 지역사회 첫 나눔행사로 인천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 정기후원자 및 사회복지사 20명을 초청해 갈비탕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천마골이 매장 오픈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지역사회 환원활동이다. 평소 복지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후원자와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천마골 이진영 대표는 “매장 오픈 때부터 인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행사는 그 사랑을
9시간전
대구 서구 평리동 소재 평상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 따뜻한 사랑을 담은 빵을 구워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평상새마을금고 MG나눔봉사 단원들은 직접 반죽하고 구운 신선한 빵을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가정에 전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접 만든 빵을 통해 사랑을 전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되었다.봉사단은 “고소한 빵 냄새처럼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빵을 받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은 “정성이 담긴 빵이라 더 맛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평상새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국민 거포’ 박병호와 베테랑 불펜투수 임창민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소속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박병호와 임창민이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두 선수는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KBO리그를 빛낸 상징적인 인물이다.박병호는 “프로야구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도해주신 모든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드리고,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시간도 소중했다”며 “여러 팀을 거쳤지만, 언제나 응원해준 팬들의 사랑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200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7. 사랑을 기다리다 끝내 만나지 못한 요
문음미 기자 = 전주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덕진공원이 단순히 산책을 즐기며 지나가던 공간에서 벗어나 오랜 시간 머물며 다양한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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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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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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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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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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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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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창재(태영건설 사외이사)씨 부친상
▲이강훈씨 별세, 이동재·창재·명재씨 부친상 = 16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8일 오전 6시, 이천 호국원.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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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연합뉴스·연합뉴스TV
◇ 실·국·본부장 ▲ 글로벌문화교류단장 고웅석 ▲ 감사실장 정성호 ▲ 애드사업본부장 이상원 ▲ 한민족센터본부장 김병수 ▲ 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겸 공익사업부장 국기헌 ◇ 부장·팀장 ▲ 총무부 행정팀장 강승원 ▲ 경영지원국 자산관리팀장 김용웅 ▲ 경영지원국 영업관리팀장 김형수 ▲ 애드사업1부장 고상국 ▲ 애드사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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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혼다, 글로벌 합병 무산…미국 시장 협력 가능성 남아
닛산과 혼다의 글로벌 합병이 무산됐지만,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협력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지난 14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는 두 회사가 글로벌 합병을 포기하는 대신 미국 시장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닛산과 혼다는 미국 내 대규모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기술을 공유해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의 시장 확대로 인해 두 회사의 전략이 복잡해지고 있다.혼다는 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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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 본격 개막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KODA가 미래 비전과 새로운 20년의 방향을 선포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기념행사는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 디벨로퍼 미래비전 선포식, CI 리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