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가야산 자락에 ‘전국 최고의 산림치유 명소’ 조성을 목표로 55억 원을 투입해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2023년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실시설계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지난 7월 경북도로부터 최종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가천면 용사리 산123번지 일원에 조성에 나선다. ‘성주 가야산 치유의 숲’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30년생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에 조성되며, 치유센터, 숲속명상원, 치유숲길, 숲체험장, 스카이워크, 계류쉼터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