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에 대한 고객사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 기조연설을 앞두고 송재혁 디바이스솔루션부문 최고기술책임자가 기자들과 만나 HBM4의 기술력에 대한 고객 평가가 “아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고 11일 밝혔다.송재혁 사장은 “HBM4는 기술적으로 최고 수준”이라며 “삼성이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다시금 본연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HBM4E, HBM5
최근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가 세계 패권 경쟁의 전략적 요충지로 급부상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매입에 집착,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더구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나토를 중심으로 한 서방 동맹의 분열을 은근히 기대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울 정도니 그린란드를 놓고 향후 국제 정세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추이가 주목된다.▲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캐나다 동북부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216만6000㎢로 한국의 2
첨단 인공지능 칩이 글로벌 기술 경쟁의 새로운 전선이 됐다. 20일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는 AI 개발에 사용되는 첨단 컴퓨터 칩을 경쟁국에 판매하는 것은 "북한에 핵무기를 파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다. 그의 발언은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나왔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린란드 이슈가 주목받는 가운데 AI 기술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 중국의 AI 기술 격차가 예상보
올해 슈퍼볼 LX에서는 하프타임 쇼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도 AI 기술이 주목받으며 마케팅 경쟁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5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슈퍼볼 LX는 시애틀 시호크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맞붙는 경기로, 하프타임 쇼에는 팝스타 배드 버니가 출연한다. 경기 중간 광고에서는 AI 관련 플랫폼이 등장하며 일부 광고는 경쟁사인 오픈AI를 겨냥한 메시지를 포함할 예정이다.지난해 슈퍼볼에서는 구글 제미나이 광고가 잘못된 치즈 통계를 전달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에는 AI가 생성
첨단산업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희토류를 두고 정부가 공급망 안정화를 국가 차원의 산업자원 안보 과제로 격상했다.산업통상부가 발표한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은 단기 수급 대응을 넘어 자원외교, 정책금융, 국내 생산 내재화까지 포괄한 전주기 전략이라는 점에서 기존 자원 정책과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산업통상부는 지난 5일 김정관 장관의 대구·경북 지역 방문을 계기로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업인 성림첨단산업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고 희토류 공급망 전반을 다룬 종합대책을 공개했다.이번 대책은 지
스마트폰 주요 사양이 상향 평준화되는 가운데, 제조사들이 차별화 전략으로 망원 카메라 경쟁에 집중하며 하드웨어와 AI를 결합한 줌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30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 경쟁의 중심은 망원 카메라로 이동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울트라를 통해 페리스코프 망원 렌즈와 100배 스페이스 줌을 전면에 내세운 이후, 제조사들은 단순히 줌 배율을 늘리는 데서 나아가 실제 촬영 품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기술 경쟁을 이어오고 있다.초기에는 과도한 고배율
핀란드 반도체 계측 스타트업 칩매트릭스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3D 낸드가 300단을 넘어 1000단을 향해 가면서, 깊고 좁은 홀 내부의 박막 품질을 정밀 측정하는 기술이 수율 경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칩매트릭스는 기존 방식 대비 수백 배 빠른 계측 기술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양산 라인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칩매트릭스가 세미콘 코리아 2026 기간에 맞춰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미코 우트리아이넨 칩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지난 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혁신가들의 등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CES 2026에서는 AI 반도체와 로봇 기술이 중심축이었다. 전례 없는 피지컬 AI와 IP, 즉 지식재산 기반 혁신 경쟁의 장 그 자체였다. 이번 CES 2026은 글로벌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이 여과 없이 선보였다.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전시관이 있는 현장에서 직접 차세대 AI 플랫폼 Vera Rubin과 자율주행 피지컬AI 플랫폼 Alpamayo를 공개했다
리딩뱅크 경쟁을 벌이고 있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2026년 다른 경영전략을 꺼내들었다. 목표는 같지만 KB국민은행은 '확장'에 신한은행은 '실행'에 각각 초점을 맞췄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최근 경영전략을 공개하며 올해 리딩뱅크 경쟁의 막을 올렸다.두 은행은 모두 생산적·포용적 금융과 고객 신뢰를 핵심 가치로 내세웠지만 전략의 무게 중심과 실행 방식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드러난다. 국민은행이 외형 성장과 시장 리더십을 강조한 반면, 신한은행은 조직·실행 체계를 전면에 내세
삼성전자가 2026년 ‘CS 달인’을 선정하며 고객 만족을 선도한 우수 엔지니어 18명을 발표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고객 평가를 바탕으로 기술 역량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엔지니어 18명을 ‘2026년 CS 달인’으로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CS 달인’은 고객 만족도 최상위 0.3%의 엔지니어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로, 수리 정확성과 신속성 등 기술 역량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객관성을 확보해 서비스 품질 경쟁의 척도로 자리 잡았다.2019년 제도 도입 이후 7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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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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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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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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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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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철도 지형을 바꿀 ‘삼척–동해–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이 마침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동해선의 유일한 저속·단절 구간으로 남아 있던 45.2km가 시속 200km급 고속화 노선으로 탈바꿈할 길이 열린 것이다.이철규 국회의원은 지난 2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선 삼척~동해~강릉 철도 고속화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26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종합평가 0.527로 사업 추진을 의결했다.이번 예타 통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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