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금정 청년 돌봄이음'사업을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과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은 미취업 청년의 사회복귀 마중물 사업으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달 1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1기 활동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반려동물의 기본 이론과 실습으로 전문성을 키웠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모두가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또한, 단순한 반려동물 관리사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연계 호주 창의작품전’을 교내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11월3일부터 진행되는 호주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의 사전 활동으로, 각 반 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학과와 호주를 연결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경영회계과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의 환율 변동이 물가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산업구조와 고용시장 현황을 조사했다. 또 다른 팀은 K-POP과 호주 음악산업을 비교하며 저작권 문제와 공연산업의 경제 효과를 소개했다.경영관리과는 호주 서식 생물 조사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제37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6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이 열린다.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소요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환경 캠페인, 역사 재현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의 정취와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소요산 단풍 플로깅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참여 인증샷과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영주가흥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 18일 가족과 학생이 함께하는 가족 힐링 여행 “우리가족 사랑 피크닉”이라는 제목으로 단양을 찾았다.이 행사는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외부 체험 활동으로 가족 소통 마련이 필요하고 가족과 도란도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단양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는 단양 구경시장을 찾아 자녀들과 함께 장보기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다양한 식재료, 맛있는 시식 코너 등이 다양하여 볼거리, 맛 거리를 체험하며 가족들과 웃음 가득한 시간이
울산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지역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해결식 합동순찰’을 총 7회 실시해 교통 및 생활안전 분야의 취약 요인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30건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삼산동·신정5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한 민·경 협력 활동으로, 보행자 환경 및 생활안전 시설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실질적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개선 내용은 △안전 비상벨 △유도봉 △가로등(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오는 10월 26일오전 11시부터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제37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6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이 열린다.이번 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소요산의 단풍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환경 캠페인, 역사 재현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의 정취와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소요산 단풍 플로깅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참여 인증샷과 해시태그
강동구의회 한진수 의원과 원창희 의원은 강동구의회에서 자립준비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 희망정책 TFT’활동으로, 지역 기반의 자립지원 조례를 제정·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를 비롯해 국제구호개발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단법인 뉴웨이즈,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61명과 지원단 교사 9명 등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외국어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멘토링 데이를 운영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시작해 그동안 대면·화상으로 진행했고 이번 10회차로 마무리된다. 이번 마지막 멘토링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진로 멘토링까지 연계한 활동으로 진행했다.멘토링은 초·중학생과 부산국제고·부산외고 학생
영주중앙초등학교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금, 은, 동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학생 중심 교육환경과 공간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상 김진혁 학생을 비롯한 은상 양시윤, 동상 권효은 학생은 4학년 동아리 활동으로 미래 학교의 주요 아이디어와 설계도를 만들고 모둠 친구들과 모델로 제작하면서 발달단계에 맞는 건축 설계를 경험했다.금상 수상자인 김진혁 학생은 10월 16일에 열린 「2025 경상북도 건축
강릉시는 지난 16일,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제21회 디딤돌상 수상자로 이순희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과 최선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릉시협의회원을 선정했다.디딤돌상은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며, 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디딤돌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순희 님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캠페인,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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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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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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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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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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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은 11일 열린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단원의 대규모 결원 사태와 조직 내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오지훈 의원이 경기아트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도립예술단 4곳 총 정원 286명 중 31명이 결원인 상태다.특히 경기도극단의 경우 30% 이상의 결원율을 보이며 예술감독조차 공석인 상황에 대해 심각한 인력 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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