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취임한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 중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및 재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의숙 교육감은 9일 열린 제454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열린 교육행정질문에서 ‘입학 준비금’ 시행 계획과 관련된 오경남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며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로부터 47개 정책 과제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받으며 ‘공약을 다 이행하려 하지 말고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을 반영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교육감은 “초등학생에게 7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유치를 위한 10만 제주도민 서명운동과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이 본격화됐다.제주도의회는 8일 의사당 앞에서 45명 전체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열었다.송영훈 의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수도권에 몰린 기회를 지역으로 넓히고, 어디에 살든지 청년들이 자신의 고향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일”이라며 “이번 요구가 단순히 ‘제주 몫’ 챙기기가 아니라 제주가 잘할 수 있는 일과 공공기관이 잘하는 일을 연결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제공된 드림노트급 사업이 중단되고, 초·중·고등학교 입학 시점에 맞춰 입학준비금이 지급된다.이는 중학생 1인 1노트북 지원 정책을 폐지하고, 해당 예산으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겠다는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선거 공약에 따른 것이다.고 교육감은 8일 진행된 제주도의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드림노트북 사업 중단과 입학준비금 지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입학준비금 내년부터 시행...금액 범위 조정될 것"우선 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공약의 진행 상황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은 의원(비례
제주지역 학령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교 통폐합의 필요성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이에 대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은 일률적인 학교 폐지·통폐합 대신, 거점형 학교 등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정범 의원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 자료를 제시하며 "신설된 학교와 기존 모두 학교를 유지하면서 교육청 재정 운영은 쉽지 않다고 본다"며 "앞으로 학교 통폐합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이 제시한 국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도민 결정권 과정에서 갈등 해결 기구의 양립으로 충돌과 혼란이 우려된다.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은 7일 도정질문에서 법정기구인 ‘환경영향평가갈등조정협의회’ 외에 위성곤 지사가 별도로 ‘갈등조정민관협의회’를 구성하면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오는 10월 중·하순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나오면 법정 절차에 따라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가 구성돼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위 지사가 별도로 도민 결정권 의견 수렴을 위한 ‘갈등조정민관협의회’를 구성하면 어느 결과를 따라야
30년 만에 건축 고도가 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도 완화를 담은 제주시·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의회 454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1일 안건을 심의한다.현재 고도 지구는 1996년 제주도 경관 고도 규제계획이 수립되면서 적용됐다.이번 고도 완화는 도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기존 도심에 주거·상업·복지 기능을 고밀도로 집약하는 압축도시를 실현하면서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완화 내용은 ▲상업지역 최고 40층 ▲준주거지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전국과 행정국을 통합하고 ‘학교지원정책추진단’과 ‘4·3교육과’를 신설하고 교육감 직속으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을 추진한다.제주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자로 입법예고했다.개정 조례안이 법제심의와 제주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내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현행 ‘1실, 3국, 2담당관, 16과, 64담당’은 ‘1실, 2국, 3담당관 14과, 1추진단, 68담당’으로 바뀐다.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행정기구 설치 조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대신 관광지 입장료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강명균 제주도의회 의원은 4일 도정질문에서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여부를 물었다.위 지사는 “경기가 어려운 지금은 제주에 관광객이 한 명이라도 더 와야 한다.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다”고 난색을 표명했다.그러면서 “환경보전분담금은 제주 환경을 지키는 정책 효과와 재정 확보에 도움이 돼 국회의원 시절 두 차례 법안을 냈지만 국회에서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위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제주 제2공항을 둘러싼 위성곤 도지사의 답변을 아무리 되짚어봐도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도지사는 개인적으로 제2공항이 필요하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갈등조정협의회를 통해 도민 의견수렴 방식을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결론을 내 그 결과를 제주도의 입장으로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고 한다.그런데 또 갈등조정협의회는 제2공항의 찬반이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의결기구가 아니라고 한다. 제2공항의 최종 결정권 역시 도지사가 아니라 국토교통부에 있다고 한다.그렇다면 내년 상반기까지 도대체 무엇을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제주 제2공항 건설 여부를 2027년 상반기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위 지사는 3일 454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 답변에서 “2027년 상반기까지 제2공항에 대해 결론을 내리고, 그 과정에서 공정하게 절차를 관리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저의 임무”라고 강조했다.김경애 의원는 “올해 8월 현재 종합건설 10곳, 전문건설 48곳이 폐업하는 등 2021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300곳이 넘는 건설업체가 폐업했다”며 “제주 경제의 미래와 도민의 생명·안전이 걸린 가장 시급한 제2공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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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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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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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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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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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화합과 꿈을 응원하는 축제를 열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9일 의림지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과 교사, 지원인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제천 특수교육 한마음 축제 우주행’을 개최했다. ‘우주행’은 ‘우리 모두 주인공이 되는 행사’의 줄임말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제천지역 특수교육 축제다. 올해 행사는 기존 프로그램에 체육대회와 진로체험을 결합해 학생들의 참여와 체험 기회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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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부자농원 이호명 대표가 29일 ‘제32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기술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세계일보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후원하는 상이다. 이 대표는 딸기 재배·육묘 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사회 공헌 등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거진천 딸기작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딸기 재배와 육묘 분야의 기술혁신을 이끌어 온 선도농업인이다. 고온기에 화아분화를 앞당기는 초촉성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우량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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