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이 지난 24일 김종훈 대표 체제를 출범하며 산업수도 울산을 기반으로 하는 당 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윤종오 의원이 원내대표로 사령탑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김 대표가 사실상 진보당 최초의 ‘당 대표’로 선출되며 ‘울산 투톱 체제’가 완성된 셈이다. 특히 노동운동의 중심지로 평가받아 온 울산에서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동시에 배출되면서 울산이 사실상 진보당의 정치적 심장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진보당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한 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김종훈 후보가 총 투표수 4만2
23일 오전 8시29분께 경북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관리실에서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모두 8명이 다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 가운데 1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방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상자 가운데는 관리실과 붙어 있는 경로당에 모여 있던 노인 여러명도 포함됐다.경찰과 경산시 등은 아파트 관리실 관계자들 다수가 모인 자리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사고가 난 아파트에서는 이전부터 아파트 관리실과 일부 입주민들
올 상반기 청약 상위 20개 단지 중 19곳은 ‘올인원 인프라’ 입지현재 주거 만족도 중시 ‘입지·상품성·가격’ 종합적 고려하는 경향 ‘뚜렷’ 학교와 공원, 상권, 공공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올인원 인프라’ 입지가 청약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주 중심으로 주택 선택 기준이 변화하면서 생활 편의성을 갖춘 입지에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가운데 19곳이 생활 인프라가
동해시가 돌봄 복지와 독서문화, 환경교육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위한 긴급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은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동해시는 7월부터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로 즉각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를
한화이글스가 후반기 개막시리즈에서 최하위 키움에서 덜미를 잡히며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권 경쟁에서 이탈했다. 반면 충북청주FC를 홈 첫승을 거두며 모처럼 상승세를 탔다. 청주출신 한국축구계의 ‘슈퍼 루키’ 김예건은 고등학교 졸업 전에 정식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3연패’ 한화 치명상…타점 1위 강백호 옆구리 부상 전력 이탈가을야구를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개막 시리즈 4연전을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내주며 휘청였다. 1무 3패로 고꾸라진 한화 이글스의 이번 4연전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가늠하기 어려운 총체적
‘AI로 인해 보안위협이 높아지고 있다’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오해가 있다. 특히 AI로 인해 취약점이 늘어나고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지만 급증하는 취약점이 어떤 위협이 될지 상당한 혼란이 있다. AI로 인한 위협 중 AI 활용 제로데이·N데이 공격 및 공급망 공격 현황을 알아보고, 대안을 모색한다.“AI가 자동 생성한 ‘무책임한’ 버그 리포트 홍수”AI 코딩 도구를 이용해 더 많은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되면서 취약점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구글의 차기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5가 8월 12일 공개될 가능성이 커졌다.18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구글은 새 픽셀폰 사전 주문을 8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공식 확인했고, 픽셀 워치 5도 같은 일정에 맞춰 함께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까지 나온 픽셀 워치 5 관련 정보는 모두 공식 발표 전 유출 내용이다. 다만 지난해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가 8월 20일 열렸고,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신제품 공개가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유출 렌더상 외형은 픽셀 워치 4와 매우 비슷하다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화천군의 경제 구조가 지역 화폐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지역 안에서 생산된 소득이 다시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화천형 경제 생태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화천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군청 각 실과소를 직접 찾아 화천사랑상품권 구매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지역 내 소비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화천군청 직원 상당수가 매월 급여 일부를
글로벌 빅테크의 LLM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됐던 AI 시장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AI 경쟁의 초점도 가장 큰 모델을 보유하는 것에서 데이터·인프라·모델·운영 체계를 얼마나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지로 이동하고 있다. 국내 LLM 역시 글로벌 범용 모델과의 벤치마크 경쟁을 넘어 공공·금융·제조·통신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주권형 AI 실행 기반으로 역할을 재정립해야 하는 시점이다. 미국, 첨단 AI 기술 접근권 선별 관리미국 정부는 2026년 6월 앤트로픽의 최
수도권 동북부 구리 갈매지구에 조성된 ‘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업무와 물류, 휴게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업무시설로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 규모와 업종별 수요를 고려해 라이브오피스와 드라이브인, 업무형 공간을 구분하고 각종 커뮤니티와 편의시설을 한곳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사무실 공급에 그치지 않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차량 진입과 물류 이동, 회의·교육, 임직원 휴식과 건강관리, 상업 편의를 함께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조·물류기업과 소규모 사무기업의 동선을 구분해 서로 다른 업무 수요를 한 건물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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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동산은 참사, 증시는 '외국인 ATM'"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주거 사다리를 걷어차고 청년을 거리로 내모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참사", "외국인 ATM으로 탈바꿈한 K증시"라는 등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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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논의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이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도출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에서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영애 부위원장, 이은주·허희정 의원, 신장열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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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한번 망한 대중교통을 다시 살리려면
매일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철도지만, 그 노선망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계획하고 얼마나 제대로 집행하고 있는지는 시민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4차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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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강원·TK서 승리...정청래에 4.14%p차 앞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9일 강원 및 대구·경북 지역 순회 경선결과 강원·경북에선 김민석 후보가, 대구는 정청래 후보가 각각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후보는 강원·TK 합산에서도 당원투표서 승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종합 득표율을 보게 되면 김 후보 48.54%·정 후보 44.40%·송 후보 7.06%로 집계됐다. 앞서 송영길·김민석·정청래 후보는 2주차 순회 경선 이틀째인 이날 강원 횡성국민체육센터와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잇달아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한 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가 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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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완전표시제, 국산콩 산업의 만능 해법 아니다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앞두고 국산콩 소비 확대와 국내 콩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산콩이나 비GMO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표시제 하나로 소비 행태와 시장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과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했다. 국산과 수입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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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굳히기냐 정청래 역전이냐··· 與 서울·경기 경선 주목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서울·경기를 끝으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순회 경선을 마무리한다. 전날 호남권 경선에서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로 승리해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정청래 후보가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할지 관심이 쏠린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오후에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각각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를 연다.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 대표 후보와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한민수·이성윤·박선원·임미애 최고위원 후보가 정견 발표 후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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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청년 취업자 감소 'AI 고노출 업종'에 집중…'고용 충격' 중심축 이동
지난달 줄어든 청년층 취업자의 절반 이상이 정보통신업과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등 이른바 '인공지능 고노출'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전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 서비스업과 제조업 위주였던 청년층 고용 감소세의 중심축이 이동하는 모양새다.16일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7월 청년층 취업자는 작년 동월 대비 19만1362명 감소했다.이 중 정보통신업 청년 취업자는 1년 전보다 7만4517명 줄었다. 이는 마이크로데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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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감각의 폭풍과 존재의 잔상
편집자주: 이 글은 김민지의 시 「스톰 체이서」에 나타난 빛과 시선, 선과 방향, 감은 눈에 남는 잔상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작품의 감각 구조를 분석한 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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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주자 경기서 ‘3색 승부’…성장·개혁·평화로 당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을 놓고 경쟁하는 후보들이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에서 맞붙었다. 김민석 후보는 경기 성장과 당정 안정을, 정청래 후보는 당내 단결과 강력한 개혁을 강조했다. 송영길 후보는 접경지역인 도를 겨냥해 한반도 평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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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을 떠나 '홀로 서기'에 나선 엔씨와 스마일게이트
국내 게임업체들이 아마존 게임즈를 떠나 홀로서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엔씨는 '쓰론 앤 리버티'의 글로벌 서비스를 자체 흡수키로 결정했으며,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