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집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서비스가 본격화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이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지자체의 복지 체계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민관 협력망이 구축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9개 구·군, 지역 15개 종합병원과 ‘퇴원환자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와 돌봄이 끊기지 않는 ‘대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은 최근 재활치료실에 의료용 웨어러블 보행 재활 로봇 ‘H-Medi’를 도입했다.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보행 훈련 교정과 중추신경계 장애 재활 치료 등 특수 진료 분야에서 강점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H-Medi’ 도입을 통해 뇌졸중 파킨슨병 등 신경계 손상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H-Medi’는 AI 기반 보행 분석으로 환자의 움직임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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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9일 재능관에서 ‘캠퍼스 리쿠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무 정보와 채용 절차를 안내했다. 프로그램은 학과 특성에 맞춰 운영됐다.호텔외식조리과 설명회에는 ㈜현대그린푸드와 CJ프레시웨이㈜가 참여해 병원·단체급식 조리 분야의 핵심 역량과 근무 환경, 채용 과정을 소개했다. 유통상품기획과에서는 CJ대한통운㈜이 물류·유통 직무 체계와 채용 정보를 설명하고, 실무 중심 질의응답을 통해
합천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전문 인력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전담형 재택의료센터는 보건소에 전담 인력팀을 구성하여 방문 진료 및 간호,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미소정보기술은 시각언어모델 기반 3세대 광학 문자 인식 ‘빅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빅스’는 병원 의료기록, 제조, 건설 문서등 산업 현장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문서를 LLM을 통해 이해하고 데이터로 변환하는 도메인 특화 최신 OCR 솔루션이다.최근 기업 데이터의 대부분이 문서·이미지·도면 등 비정형 데이터 형태로 생성되면서 이를 자동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도큐먼트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와 VLM기술 발전으로 OCR 기술은 단순 문자 인식
  충남 논산시가 관내 주간보호센터 20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45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환경적 제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결핵협회의 특수 검진 장비를 활용해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검진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지털 흉부 엑스선 검사와 객담 검사를 진행하고 실시간 판독과 정밀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결핵의 주요 증상, 올바른 기침 예절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결핵이 ‘증상이 없는
경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의료취약지역에 대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며 건강 사각지대 해소 위한 이동형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한다. 15일 경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공공의료 서비스인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해 무료검진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의료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 의료취약지역 10곳을 순회하며 총 1
청송군은 지난 6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복주회복병원과 지역 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재가 복귀와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병원 퇴원 이후 돌봄과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협력 ▲퇴원환자 건강관리
충남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왕진버스’와 군 자체 시책인 ‘찾아가는 의료원’을 연계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밀착형 보건 서비스 가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신흥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 의료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를 자체 시책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사업과 연계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차세대 로봇 기관지 내시경 시스템 ‘아이언’ 시술 100례를 국내 최초로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언은 기존 검사 장비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폐 깊숙한 부위의 작은 결절까지 정밀하게 접근해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첨단 로봇 장비다. 울산대병원은 여기에 실시간 3차원 영상으로 병변 위치를 확인하는 ‘콘빔 CT’ 시스템을 결합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 병원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한 100건의 시술 중 실제 폐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90명에 달했다. 기존 장비로는 결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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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최저' 트럼프, 또 이란 뒤통수 치기? '협상' 외치며 공수부대 파병하나
지지율이 취임 뒤 최저치로 떨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연일 언급하며 전쟁 종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지만 동시에 미 육군 정예 공수사단 병력이 이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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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원유 200만 배럴 한국석유공사 여수 비축기지에 입고
한국석유공사는 25일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와의 국제공동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을 공사 여수 석유비축기지에 입고 중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이번 UAE 국제공동비축 원유에 대해 우선구매권을 행사해 해외로 반출되지 않고 국내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4월 중 전량 국내 정유사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원유 입고는 한-UAE 정부간 협력 방안에 따른 물량 중 일부로 이번 200만 배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속 도입될 예정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근 현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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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이력제, API 연계로 정확도·업무 효율 높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지난 12일 하림지주 본사에서 사육혁신팀과 디지털혁신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 신고 정확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API 연계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과 국내 가금 사육 대표 기업인 하림 사육본부의 전산 시스템 간 연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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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오영훈 ‘긍정 43%·부정 47%’…김광수 ‘긍정 61%·부정 20%’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광수 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긍정 40%,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서귀포시에서는 긍정 49%, 부정 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에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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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재산 -3억3197만원 신고…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마이너스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전 신고 때보다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3억3197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재산이 6873만원 늘었다. 하지만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보유자로 기록됐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516만원, 건물 68억3319만원, 자동차 5708만원, 예금 1억5003만원, 증권 29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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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XD화성개발, 김창희 신임 대표이사 선임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HXD화성개발이 31년간 시공·관리·영업을 두루 섭렵, 건설 현장의 메커니즘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정통 화성맨’을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했다. 31일 HXD화성개발에 따르면 지난 26일 대구 북구 침산동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창희 토목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HXD화성개발을 이끌게 된다. 김 신임 사장은 영남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1994년 입사 이래 31년간 현장 시공·관리 및 수주 영업 등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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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추진
대구 중구가 고물가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자영업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캐시 플로우’ 지원에 나섰다. 창업 초기 가장 큰 고정비 부담으로 꼽히는 임대료를 직접 지원,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31일 중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 청년 사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4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을 둔 19~39세 청년 사업자다. 선정된 100명 내외의 청년 사업자에게 월 최대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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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재선 출마 선언
권기창 안동시장이 31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며 국가산업단지와 국립의과대학, 지방정부 3대 특구로 이어진 안동의 굵직한 사업들을 직접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4년간 바뀐 행정 흐름을 끊지 않겠다는 쪽에 가까웠다. 권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 곁을 지키며 중앙부처를 뛰었고 지구 다섯 바퀴인 20만㎞를 달렸다”며 “전국 최초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350건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예산 2조 원 시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의 중심에는 국가 단위 사업 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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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노동상담소, 노동자 법률 동반자로 자리매김
해운대구 노동상담소, 노동자 법률 동반자로 자리매김해운대구가 운영 중인 '동네방네 무료 노동상담소'가 지역 노동자들의 든든한 법률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20년 9월 개소 이후 5년여 동안 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한 상담소는 임금 체불, 퇴직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생계와 직결된 법률 구제를 비롯해 최근 급증하는 직장 내 괴롭힘과 산업재해 문제까지 폭넓게 다룬다.상담소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도 열려 있다. 근로계약서 작성법이나 주휴수당 계산 등 기초적인 노무 관리 상담을 통해 노사 양측의 법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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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대구 중구의원, 불신임 집행정지 신청 ‘기각’
사생활 논란으로 의장직을 내려놓은 김동현 대구 중구의원이 끝내 의장석을 되찾지 못했다. 31일 법조계와 대구 중구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대구지법 행정1부가 김 의원이 최근 중구의회를 상대로 낸 ‘불신임 및 징계 의결 취소 소송’과 관련, 신청 사건을 심문한 뒤 당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제출된 소명 자료만으로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오히려 처분 효력을 정지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중구의회는 “김 의원이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위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