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올해 하반기 7대 중점사업을 설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에 따르면,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병상가동률이 의료사태 직후 50%에서 현재 65% 수준까지 회복되고 있다. 최근 의정사태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고, 하반기에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현재 어려운 상황을 반전시키고,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기회라고 판단해 7대 중점사업을 설정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하나의 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는게 아닌, 복수의 병원이 특정 진료과목에 대한 상급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17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와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와 관련해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문대림 국회의원은 협의회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질문에 "제주도의 여건을 고려해서 다양한 형태의 접근이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문 의원은 "권역을 분리한다고 해서 제주도가 상급종합병원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태양라이프의 브랜드 ‘TY올인원케어’가 2025 올해의 대한민국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한국에스미디어가 주관한 이번 수상에서는 티와이라이프가 태양상조부터 쌓아온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차별화된 전략이 좋은 평가 기반이 됐다.이번에 수상한 TY올인원케어는 상급종합병원 빠른 진료 예약 대행부터 다양한 병원 정보 제공, 정기적 건강문자와 서비스, 치료지원 케어, 중대질환 케어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다. 필요시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동행부터 간병인 지원, 차량
아주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5.1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전체 평균과 상급종합병원 평균을 웃도는 성과로, 유방암 진료 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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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사랑병원과 지난 16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사랑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핵심진료협력병원 현판식을 개최했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이사장과 김광 진료부원장, 가천대 길병원 문정근 진료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현
단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두 영역 모두 전체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및 간암 치료를 시행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이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진료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은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44곳 등 총 139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암환자 대상 다학
제주대학교병원 전공의 부족으로 상급종합병원 승격에 난관이 예상된다.10일 백승아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이 지난달 77명의 전공의를 모집한 결과, 49명이 지원해 충원률은 63.9%를 보였다.필수의료 8개 과목 전공의는 31명 모집에 12명이 지원, 38.7%의 낮은 충원률을 보였다.당초 제주대병원은 하반기 레지던트 모집에서 필수과목 중 ▲내과 15명 ▲소아청소년과 1명 ▲심장혈관흉부외과 1명 ▲응급의학과 6명 ▲신
충북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분야 1등급을 받았다.이는 전체 평균과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다.충북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 100%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100%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100%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100% 등 핵심 과정·성과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률 94.3%로 적시 치료 역량을 확인했고 수술 사망률과 퇴원
경남도는 필수의료 인력 확보, 응급의료 등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경남도를 포함한 4개 시도가 최종 선정돼,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경남도는 진료부터 수술, 치료까지 지역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완결적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목표로, 도내 상급종합병원 3곳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분야의 인력난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참여의료기관과 경남의사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까지 19명의 지역필수의사를 확보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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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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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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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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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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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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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전교육 실시
원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5개 읍면동 직원 및 기간제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차 지급이 시작되기 전 최종 점검해야 하는 사항과 1차 지급 대비 개선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최종 지급률을 99.12%로 마감한 원주시는 2차 지급에서도 99% 이상 달성을 목표로 지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강지원 행정국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께 감사드린다”라며, “2차 지급도 한 치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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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개헌, '李대통령 연임' 전제 안 해…비현실적"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호로 선정된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가능성을 "전제하고 있지 않다"며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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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사상 최고가 경신…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 급부상
탈중앙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하이퍼리퀴드의 네이티브 토큰 HYPE가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HYPE는 8%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59.29달러를 기록했다. 하이퍼리퀴드는 만기일이 없는 선물 계약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거래소로,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지 않고도 레버리지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 지난해 8월 비트멕스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HYPE의 상승 잠재력을 언급하며, 스테이블코인 확장이 거래소 수익을 2580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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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2025 교육혁신 1교 1선도교사 및 관리자 연수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2025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 1교 1선도교사 및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의 AI 디지털 교육을 혁신하고 확산하기 위해 속초양양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관리자 10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 역량강화 및 관리자의 디지털 학교 지원 방안 등의 내용으로 운영하였다.2025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 1교 1선도교사 및 관리자 연수는 2025 에듀플러스위크 교육박람회 및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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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하고 79만원도 버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노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노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제 성과를 살펴본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노년의 사회적 참여와 활기찬 노후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험과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고, 동시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