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수씨 별세, 박준병·병석씨 부친상 = 12일 오후 5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3빈소, 발인 14일 오전 11시, 장지 청주시 내수읍 선영. ☎ 043-269-6969
충북대학교병원이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인력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북대학교병원은 총 8명의 신규 교수를 영입, 본격 진료에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합류한 교수는 △임상교수 3명 △진료교수 3명 △통합진료전담의 2명 등이다.이로써 충북대병원에는 전문의 205명과 레지던트 15명 등 총 220명의 의료진이 근무한다.병원은 “이번 신규 교수진의 합류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추가로
충북대학교병원 암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암센터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암생존자의 건강관리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도 2년 연속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3개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대상으로는 2023년부터 처음 시작했다.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충북지역암센터는 암 예방, 치료, 암 경험자 관리까지 지역주민이 건강한
충북대학교병원이 12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정부로부터 2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이 모두 참여한 국가 정책사업이다. 상급종합병원이 경증 환자 위주에서 벗어나 중증·응급·희귀질환 등 중증도가 높은 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따라 충북대병원은 기존 일방병상 804병상에서 776병상으로 28병상을 감축하고 일반입원실도 644병상
22시간전
충북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도훈 교수가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 산하 ‘첨단재생바이오 심의위원회·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이 심의위원회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연구·치료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전문기구로, 세포·유전자 분야 등 3개의 전문위원회를 포함한다. 김 교수는 심의위원회가 추진하는 재생의료 연구·치료계획의 적합성 심의와 자문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또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함께 진행되는 ‘국내 기흉 치료의 표준화를 위한 근거기반 임상진료지침 개발’ 사업의 연구책임자로도 선정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충북도는 19일 병원 와송홀에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기념식에는 도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 행사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2부에서는 도내 암 통계 현황 보고 및 2025년 암 관리사업 추진계획 설명회가 진행됐다. 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은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보건복지부가 올해 외상학 세부전문의 수련 지원 사업의 수련기관 범위를 확대한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도 해당 사업에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할 ‘외상학 세부전문의’ 취득을 위한 수련 지원자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증외상환자를 전담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외상학 세부전문의의 수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수련전문의에게는 1인당 연간 인건비 8800만원과 교육비 3600만원 등 총 1억2400만 원이 지원된다.당초 사업에 해당됐던 수련병원은 총 5곳
충북대학교가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의과대학생들에게 원칙대로 제적 등 처분을 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학생들과 함께 투쟁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밝혔다.충북대병원·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대학 측이 학생들을 제적이란 말로 압박하고, 실제 피해가 발생한다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학생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비대위는 “학생들은 증원으로 인한 부실 교육의 최대 피해자”라며 “학생들이 증원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저항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또 “유급을 불사하며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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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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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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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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