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2026년부터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ICT 기반 농업시설 전환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며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2025 ICT 기금 넥스트 어워즈’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ICT 기금 넥스트 어워즈’는 ICT 기금사업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하고 ICT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ICT 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초소형 초경량 무인항공기용 위성통신 안테나 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과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케이앤에스아이앤씨의 초소형 초경량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전력 ICT 전문기업 한전KDN과 해상풍력 기반 ICT 융합 신사업 발굴 및 에너지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해상풍력 산업 기술 자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각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ICT 기반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협력 분야는 ▲AI 기반 데이터 활용 사업화 모델 발굴 ▲터빈 발전데이터 분석을 통한 ICT 융합 신사업 기획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 확대 ▲공동 연
지난달 ICT 수출액이 221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했다. 수입은 133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9.8%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8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7월 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7월 ICT 수출은 미국 관세 부과 예고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역대 7월 수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는 동월 기준 4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주요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31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전력 ICT 전문기업 한전KDN과 해상풍력 기반 ICT 융합 신사업 발굴 및 에너지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유니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니슨과 한전KDN 양사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상풍력 산업 기술 자립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ICT 기반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모델을 공동으로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중증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ICT 기반 출입관리 시스템
과기정통부가 ICT 분야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50팀을 하반기 멘토링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2025년 하반기 멘티·멘토 결연식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결연식은 하반기 26기로 새롭게 선정된 50팀에게 멘토링 프로그램 선정증서를 수여하고 멘토들과의 첫 대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상반기 26기로 선정된 50팀에 이어 진행된다.ICT 혁신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배 벤처기업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22일 대학본관 총장 접견실에서 K-ICT기업인협회와 ‘AI의료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CT기업인협회는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400여 개 ICT/SW 회원사를 보유한 기업 연합체로, ICT 산업 기반 스타트업 발굴과 기업 간 협업, 공공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충남 IT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I·ICT·SW 기술의 연구·개발·보급과 충남IT밸리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디지털 산업의
전북 정읍시가 농업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정읍시는 21일, 2026년부터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채소·화훼류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읍시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 항목은 농업 자동화 장비부터 에너지 절감 설비, 생육·환경 센서 등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3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ICT 융합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형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학·관 연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지역 정주형 전문인재 발굴·양성 △교육·연구 자원 공동 활용 △현장실습·인턴십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과정과 정주형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ICT와 보건의료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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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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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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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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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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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대폭 확대…18일부터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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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미 상무부는 15일 연방 관보 공지에서 산업안보국이 미국 수입품 품목 코드에 제품 코드 407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철강과 알루미늄을 포함하는 파생 제품이 대거 관세 부과 대상으로 추가로 지정됐다.상무부는 또 상무부는철강 및 알루미늄을 포함하지 않는 구성품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로 부과한 기존 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덧붙였다.새로 추가된 품목에 대한 관세는 오는 18일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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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 윤계상 위해 코치 자리 포기하며 보여준 애틋한 감정…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의 감동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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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우리의 굴곡진 역사는 ‘빛의 혁명’의 과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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