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이 2026년 개관 20주년을 맞아 미술관의 지난 20년을 되짚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5개의 특별 전시를 추진한다. 봄봄봄 프로젝트부터 국제전까지 연중 전시를 통해 기관 의제인 '환대'와 '연대'를 실천하고, 지역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미술관으로의 도약을 모색한다는 계획이
지난달 31일, 왜관중학교 겨울방학식 현장은 여느 해보다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다.1976년 왜관중학교를 졸업한 제4회 동문 선배들이 20년 동안 이어온 장학금 후원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며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다.이날 방학식에는 4회 동문 김기홍, 박성용, 양운근, 이
경북도가 다문화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20년을 맞았다. 도는 17일 도청에서 ‘경북도 다문화가족 정책 20년 포럼’을 열고 지난 20년간의 정책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는 도내 다문화정책 전문가와 가족센터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
연인 관계로 발전할 것처럼 여성을 속인 후 심리적 지배로 100억 원대의 자산을 편취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대구고법 제2형사부 왕해진 부장판사는 17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A씨의 원심 일부를 파기하고 징역 16년을 선고했다.같
정부가 2047년까지 700조 원 이상을 투입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가 총력전에 나선다. 이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향후 20년을 다시 설계하는 대전환 선언이다. 반도체 주도권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 정부는 메모리 강국의 위치를 넘어서 시스템반도체·AI 반도체·첨단 패키징까지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시작된 봉사 인생은 어느새 20년을 훌쩍 넘겼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한 가정의 아내였던 한금옥 부회장은 2003년 지인의 권유로 보육원 목욕 봉사에 나섰고, “작은 손길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봉사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다. 이후 ‘좋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월 6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제덕만·보배복합지구·트라이포트 글로벌 복합물류지구를 차례로 방문하며‘조선시대 경제특구로 시작된 글로벌 교역의 역사 위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세워가겠다’는 새해 메시지를 발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사업 점검을 넘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지닌 역사적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BJFEZ는 조선 태종 7년 개항한 제포왜관을 중심으로 조선과 일본의 물자가 교류되던 삼포 중 최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2007년 첫 삽을 뜬 이래 어느덧 20년 가까이 흘렀다.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쉼 없이 달려온 행복도시는 이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역사적인 분기점에 서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6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그 대전환의 시점은 바로 내년이 될 전망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개청 20년을 맞은 2026년이야말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물리적·제도적 기반은 물론, 문화·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도시의 내실을 동시에 다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5일 발표한 내년도 업무계획에 따르면 그 대전환의 시점은 바로 내년이 될 전망이다. 행복청은 개청 20년을 맞는 2026년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물리적·제도적 기반은 물론, 문화·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도시의 내실을 동시에 다지는 원년이 되는 만큼, 앞으로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우선, 행정수도의 기능을 수행할 건축물과 핵심공간 구축이 본궤도에 오른다. 행복청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건축설계 공모를 내년에 본격 실시하고, 국가상징구역의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이 제주 어르신이 전하는 곶자왈 이야기를 엮은 구술책 '곶디-열셋 제주 하르방이 곧는 곶자왈과 삶 이야기' 펴냈다. 구술책 '곶디'는 곶자왈사람들이 2025년 창립 20년을 맞아 발간한 것으로, 이 책은 제주와 곶자왈을 먼저 경험한 13명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구술작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곶자왈을 품고 살아온 마을들을 찾아다니며 이뤄졌다.어렵게 만난 마흔 명 가까운 어르신들은 희미해진 기억을 꺼내 주셨고, 그 조각들을 맞추며 옛 모습을 그려내려 노력했다. 80대 이상의 어르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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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용인반도체클러스 지방이전 단호히 반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양 전 의원은 지난 12월 31일 입장문을 내고 “용인·수원·판교·화성·이천·평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슈퍼벨트는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핵심 축”이라며 “이를 ‘전기가 있는 지방으로 옮기자’는 논리는 산업 현실을 외면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이미 되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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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ETRI, AI·ICT 대전환 선도 연구기관 도약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26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방승찬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ETRI가 국가적 난제 해결과 AI·ICT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미래 50년의 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방 원장은 ETRI가 지난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9건의 연구성과를 올리며 7년 연속 단일기관 최다 선정 기록을 이어간 점과 연구사업평가 및 기관운영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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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가장 먼저 새해가 밝았다!
2026년 새해 첫날, 동해안 해맞이 명소인 울진군 일원에는 이른 새벽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수평선 너머로 떠오른 붉은 해가 푸른 동해를 비추자, 해변과 일출명소에 모인 사람들은 두 손을 모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했다.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해맞이를 향한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은 “건강과 평안”, “울진의 발전”을 소망하며 새해 첫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고, 동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태양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힘차게 하루를 열었다.한 해맞이객은“새해에는 울진이 더 활기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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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 개인전 《連時(연시) ~ 시간을 잇다》, HB갤러리서 1월 8일 개막
서울 종로구 HB갤러리가 전북도립미술관, 월하미술과 공동 기획으로 임효 작가의 전시 《連時 ~ 시간을 잇다》를 오는 2026년 1월 8일부터 2월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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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상혁 신한은행장 "미래 금융 실행력 강화"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2026년 전략목표로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를 선언하고 전사적인 미래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작년을 돌아보며 "양질의 기업자산 성장은 물론 특히 자산관리 영업에 더욱 힘을 모아온 한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 행장은 또 "윤리적인 책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며 은행의 기본과 원칙을 지켜 나가야 한다"며 "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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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최고위원 후보들, 입모아 "김병기 사태는 '휴먼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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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 합동토론회에서 후보 전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계엄 사과'를 "가짜 사과"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내란 세력과는 협치가 있을 수 없다"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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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대담] 자율주행차의 미래와 현대자동차의 과제
테슬라의 FSD와 GM의 슈퍼크루즈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자율주행차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비해 현대자동차는 포티투닷을 이끌던 송창현 사장이 퇴임하면서 흔들리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파이낸셜 포스트는 신년을 맞아 자율주행차의 개발 방향은 어떻게 될 것인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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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이규섭 세무사 누적장학금 1천5백만원 기탁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남 모르게 봉사를 해온 이규섭 세무사가 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규섭 세무사는 2014년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2년간 총 17회에 걸쳐 누적 장학금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세무사는“경주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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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수놓은 부드러운 정원, 경주 대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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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 거쳐 갔을, 천 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도시 경주. 학창 시절 수학여행의 상징이었던 이곳은 도심 한복판이 그대로 하나의 거대한 유적지다. 발에 채이는 돌 하나에서도 신라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 공기 속에 머무는 기분이 각별하다. 이번 경주 여정은 아내와 함께였다. 가장 경주다운 향기가 느껴지는 대릉원을 향하는 발걸음이 설레었다. 겨울의 대릉원은 화려한 꽃은 없지만, 특유의 고즈넉함이 따스한 햇살만큼이나 포근하다. 잔디가 낮게 가라앉아 능선의 기하학적인 곡선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모습은 이 계절에만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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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래스룸, 제미나이로 수업을 팟캐스트로 전환
구글이 구글 클래스룸에 제미나이 기반 오디오 수업을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테크크런치가 7일 보도했다.교사들은 클래스룸 내 제미나이 탭에서 학년, 주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대화 스타일을 선택해 맞춤형 오디오 수업을 제작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펀더멘털, 스탠더드, 플러스 가입자들에게 제공된다.학생들 팟캐스트 청취가 증가하면서, 교육 현장에서도 이를 활용한 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구글은 AI 기반 수업이 학생들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