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법적 다툼까지 벌어졌던 울산 남구 옥동지역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수로아이파크 1단지 입주민들이 단지와 가까운 옥동초등학교로 학군을 조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서면서 해묵은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이다.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수로아이파크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7월7일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에 남산초로 지정된 통학구역을 옥동초로 조정해 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이어 같은 달 27일 아파트측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요청했고,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3일 주민들과 만나기로 했다.문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