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물에 들어가 컨테이너선 하부에 청소 작업을 하던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20일 오전 11시 31분쯤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해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당시 이들 3명은 바닷물에 들어가 5만t급 컨테이너선 하부 청소 작업을 하다가 알 수 없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물 위로 구조된 다이버 3명을 병원에 이송했다. 작업 관계자들은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이들을 물에서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들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인공구조물인 고가도로, 철도고가 하부 공간에 자연식생이 가득한 생기 넘치는 녹색 휴식공간 ‘그린아트길’을 조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로 하부 새벽시장 교차로에서 상수도 누수로 인한 도로 파손이 발생해 전 구간이 일시 통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민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교통공사의 ...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선박 하부 세척 작업을 하던 잠수부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해양경찰과 고용노동부 수사가 본격화한다.고용노동부 창
창원 진해구 부산신항 해상에서 30대 한국인 다이버 3명이 잠수 작업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2명이 숨지고 1명이 위독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본격적인 수사에
통영시 상징물 중 하나인 ‘통영대교’가 고 전혁림 화백 대표작 ‘풍어제’로 새 옷을 입는다.시는 25년 된 통영대교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와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보강공사를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2016년과 2023년 하부 구간 도장 공사를
영양군은 ‘영양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2025년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자문회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업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5월 23일, 기재부에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으며, 약 1개월간의 검토 끝에 7월 1일 예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영양 양수발전소는 국내 최대규모인 1GW로 2024년부터 2035년까지 약 2.6조원을 한수원에서 전액 부담해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상․하부 저수지 및 발전설비, 이주단지
건설현장 비계 설치·해체 시 추락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K-선행안전난간대’가 현장 작업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국내 건설현장의 외부 비계는 설치 시 하부 작업발판에서 상부 작업발판을 먼저 설치한 후 상부 작업발판으로 이동해 난간이 없는 상태에서 안전난간대를 설치하고 해체 시 안전난간대를 먼저 해체하기 때문에 작업발판 단부로 추락위험이 높았다.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연구진은 지난 2020년 10월, 시스템비계에 설치하는 안전난간대의 설치 방법을 획기적으
청주시가 지난해 차량 통행을 전면 제한했던 흥덕구 옥산면 금계교를 재가설하는 절차에 돌입한다.시는 7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재가설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금계교 정밀안전진단에서는 아스콘 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발생, 상판 하부 균열, 철근 노출 등의 결함이 발견돼, 종합평가 C등급을 받았다.이에 시는 금계교의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분 재가설이 아닌 전면 재가설을 결정했다. 180m 길이와 편도 1차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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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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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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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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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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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3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경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3분께 산청군 시천면 한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ㄱ 씨가 급류에 휩쓸렸다.ㄱ 씨는 같은 날 오후 4시 54분께 일행 등에 의해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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