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과 위플랫이 ‘AI 기반 플랜트 산업 물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충남 보령 본사
한국중부발전이 AI 기반 누수 관리 기술을 발전소를 넘어 플랜트 산업 전반으로 확장한다.한국중부발전은 2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지능형 누수 관리 솔루션 기업 위플랫과 ‘AI 기반 플랜트 산업 물 관리 시스템 고도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발전소 배관 누수 관리 시스템’의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해당 기술의 적용 범위를 전체 플랜트 산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발전소 지하 배관망은 구조가 복잡해 육안 점검이 어렵고 미세 누수 탐지에 한계가
SGC E&C의 플랜트 모듈 기술력이 완벽한 성과를 창출했다.글로벌 EPC 기업 SGC E&C가 말레이시아 프로젝트에 플랜트 모듈화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했다고 17일 밝혔다.말레이시아 프로젝트는 총 3500억원 규모의 화공 설비 공사로, SGC E&C가 EPC를 수행하며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총괄한 사업이다. 2023년 12월 첫 설계·조달 계약을 맺은 후, 2024년 7월 시공 부문까지 연계 수주했다.SGC E&C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안정적인 공사 일정
62회 무역의날에 시상, 매출 90%가 수출…기존 LNG에 SMR·발전터빈 등 신사업도 추진에너지 플랜트 핵심 설비 제조 기업 창원 범한메카텍이 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범한메카텍은 55회 때 1억불, 57회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세 번째
범강기연가 제21회 202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무용접가스 시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기계 및 가스설비, 플랜트 분야 전문기업 범강기연은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국가 기반시설, 대형 플랜트, 공동주택, 교육·문화시설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설비 사업을 수행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40년간 안전시공을 통한 공동주택 6만5,000여 세대 가스시설 무료점검, 1만5,000명 일자리 창출, 300여 건의 국가에너지 보급사업, 기초생활수급자
HD현대오일뱅크가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위한 대규모 신규 투자에 나선다.HD현대오일뱅크는 충남도와 서산시와 함께 SAF 종합실증센터 조성과 핵심 플랜트 설비 설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은 석유화학산업 침체 속에서 신사업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회사는 서산 대산지역 부지를 개발해 SAF 실증센터 건립과 에너지 신산업 플랜트 설치를 추진한다.충남도와 서산시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성능 기반 내폭설계, 운영지속성 중심 내진설계 등 핵심 원천기술 확보화재·폭발·지진 위험도 정량평가 체계 구축… 제도화 추진 기반 마련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 성능기반 내폭설계 기술을 개발, 지진 발생 시 공정 특성을 내진설계에 반영하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국토교통R&D 성과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연구개발사업 ‘시설물 안전 기반 플랜트 통합위험관리 패키지 기술개발’이 5년간의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재난안전 제도화의 기반이 될 핵심 성과를 확보했다.정유,
삼성E&A가 미국 DG Fuels와 ‘루이지애나 SAF 생산 프로젝트’의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지속가능항공유
전동 엑츄에이터 전문 기업 에너토크는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삼신과 신한울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전동엑츄에이터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38억1000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251억6107만8103원 대비 15.14%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삼신은 발전 플랜트 및 석유화학 플랜트용 밸브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매출액은 580억5083만5796원이다.에너토크의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
조선·플랜트 기업 한화오션이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신안우이해상풍력과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발표했다. 계약은 신안우이해상풍력 발전소의 설계·구매·시공으로, 계약금액은 1조9716억원이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9년 6월 19일까지이며, 계약금이나 선급금 없이 공사 진척에 따라 수금이 이루어진다.한화오션의 최근 매출액은 10조7760억원으로,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18.3%에 해당한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12월 23일 오전 9시 20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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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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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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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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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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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 코스닥 시장 통해 자기주식 267만5227주 취득 결정
정밀화학소재 기업 광무가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267만5227주를 코스닥 시장에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취득 예정 금액은 50억원이다.취득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26만7522주로 설정됐다.광무의 최근 주가는 12월 29일 오전 11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8.35% 상승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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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민 내년 상반기 일산대교 출퇴근길, ‘무료 통행’ 현실화
김포시민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출퇴근 시간대 일산대교를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포시가 추진해 온 통행료 지원 정책에 더해, 경기도의회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예산 200억 원이 최종 통과되면서 정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김포시는 내년 상반기 중 통행료 사후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