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심 철새 도래지인 울산에서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기반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손명희 의원이 상위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야생조류 충돌 방지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울산시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를 전부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울산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를 ‘울산시 야생조류 충돌 방지 조례’로 제명 변경 △상위법령과 용어를 통일하기 위한 ‘인공구조물’ 정의 신설 △인공구조물 설치·관리 기준 규정 △야생조류 충돌 방지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
충남 서천군 출연기관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도 재단 출범을 앞두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직원을 공개채용 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원 8명, 기간제 1명으로 총 9명이며 세부 직급으로는 팀장 2명, 차장 2명, 대리 2명, 주임 2명 등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등기우편, 직...
경북 경주시 감포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래 운반선이 충돌해 어선이 전복되면서 해경이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5시43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항 동방 6㎞ 해상에서 선장을 포함해 선원 8명이 탄 감포선적 29톤급 저인망어선 '금광호..
서성로에서 1t 트럭과 SUV가 충돌해 8명의 사상자를 냈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8분께 제주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 인근 서성로에서 1t 트럭과 SUV가 충돌했다. 사고 당시 트럭에는 2명, SUV에는 6명이 타고 있었다.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또다른 50대 여성 1명과 7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SUV에 타고 있던 남성 2명, 트럭에 타고 있던 남성 2명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3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대교 중앙 부분에서 흥덕사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스타렉스 차량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5세 유아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과 울산 선적인 대형 모래 운반선이 충돌, 어선이 전복되면서 승선원 7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어선을 사고 현장 인근 항구로 예인해 오후 5시 기준 실종자를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9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께 경주 감포읍 감포항 남동쪽 약 6㎞ 바다에서 29t급 어선 금광호와 456t급 모래 운반선 태천2호가 충돌했다. 울산 선적인 모래 운반선은 별다른 피해가 없으나 어선은 충돌 직후 뒤집혔다. 금광호는 저인망 어선으로
9일 오전 5시 43분께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km 해상서 29t 어선 금광호와 456t 화물선 태천 2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이 현장 도착해 확인한 결과, 태천 2호는 피해가 없었지만 금광호는 완전 전복된 상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총 30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1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공업 3명 ▲농업 2명 ▲해양수산 2명 ▲식품위생..
경북 구미시가 오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수 이승환의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헤븐' 대관을 취소했다.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 간 충돌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김장호 구미시장은 23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입장문을 발표하고 "
11일 오전 7시 47분쯤 전남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남쪽 약 1.3km 해상에서 4톤급 새우조망어선 A호와 9톤급 낚시어선 B호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됐다. 현장에 출동한 여수해경은 전복된 A호의 선체 위에 있던 승선원 2명을 즉시 구조하고, 구조대와 경비함정 2척을 추가로 현장에 급파해 현장을 수습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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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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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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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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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전기장판·담요로 인한 화재 잇따라 ‘주의보’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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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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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우리은행, PB영업 특화채널 서사이공지점 신설
우리은행 베트남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은 현지 고액자산가 유치와 리테일 영업 확대를 위해 호찌민 남서부 지역에 서사이공지점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베트남우리은행의 영업채널은 모두 28개로 늘었다. 서사이공지점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지점, 하노이 롯데몰지점, 호찌민 푸미흥지점에 이어 네 번째로 개설된 우리은행 PB브랜드인 투체어스 특화채널이다.베트남 경제중심지인 호찌민 남서부에 자리한 서사이공지역에는 많은 부유층 고객이 거주하고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베트남 현지인 지점장을 영입해 PB영업을 추진한다. 다수의 쇼핑몰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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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해커 활동설에 가상화폐거래소 하이퍼리퀴드서 자금대량유출"
가상화폐 거래소인 하이퍼리퀴드에서 북한 해커들이 거래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 거래소에서 투자자 이탈로 대규모 자금 유출이 일어났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23일 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디지털 지갑 제공업체인 메타마스크의 보안 전문가 테일러 모나한은 해커들과 관련된 디지털 지갑이 지난 10월부터 하이퍼리퀴드에서 거래돼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모나한은 이날 엑스에 의심되는 지갑의 주소와 활동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면서 북한 해커들이 하이퍼리퀴드 같은 플랫폼에서 잠재적인 보안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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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한 주택서 불... 1시간 5분만에 꺼져
경북 청송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일부를 태우고 1시간 5분만에 꺼졌다.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닐 오전 9시 50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