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이 도청 내부의 출산·육아 문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도청 직원 자녀 출생아 수가 2023년 50명에서 올해 8월 말 기준 92명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1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경북도는 2024년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출산·육아에
경상북도는 2024년 ‘저출생과 전쟁’ 선포 이후 도청 직원 자녀 출생아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도청 직원 자녀 출생아 수는 선포 이전인 2023년 연간 50명에서 2024년 79명, 2025년 87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8월 말 기준 9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100명을 훌쩍 넘어 2023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경상북도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로 이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돌봄을 둘러싼 위기가 점점 더 일상적인 사회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가 심화되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는 한편, 가족 규모는 작아지면서 한 가정...
청송군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교류 프로그램 ‘인연정원’이 올해도 높은 매칭 성과를 거뒀다. 청송의 자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한 만남 행사를 통해 총 5쌍의 커플이 탄생하면서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 해법으로서 청년 교류 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저출생과 돌봄 인력 부족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한 경북도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에서 새로운 돌봄 해법을 찾는다.핵심은 AI가 사람의 돌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돌봄의 빈틈을 메우는 ‘보완 기술’로 활용하는 것이다.경북도는 9일 안동 그랜드호
고창군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인구 '5만 명' 선을 극적으로 지켜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기준 군 인구는 총 5만 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월인 7월 대비 19명이 늘어난 수치로,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저출생과 고령화, 대도시 인구 유출의 거센 파고 속에서 거둔 값진 성과다. 이번 인구 사수는 전 공직자와 유관기
충남도내 저출생과 인구감소로 인한 보육기반 붕괴를 막기 위해, 아동 수 비례 지원 방식을 탈피하고 지역 중심의 ‘필수보육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최연숙 충남도의원은 최근 도정에서 저출생·인구감소 속 지역 보육기반을 지키기 위한 ‘충남형 필수보육 기반 유지정책’을 전격 제안했다.교육부 보육통계에 따르면, 충남의 어린이집은 2015년 1974개소에서 2025년 1272개소로, 재원 아동은 6만 9364명에서 4만 2293명으로 지난 10년 동안 각각 39%가량 급감했다. 정원충족률
정책의 방향은 법의 이름이 바뀌는 순간이 아니라, 그 법이 실제로 무엇을 보게 만드는지에서 드러난다. 9월 10일부터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이 인구전략기본법으로 전면 개편되어 시행되었다.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두 문제에 갇혀 있던 인구정책의 범위를 지역별 인구 불균형, 가구 형태의 다양화, 인구의 국가간 이동 등 인구구조 변화 전체로 넓히는 전환이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인구전략위원회의 권한이 당연직 위원이 9개에서 14개 부처로 늘고, 사회전략·경제전략·조정평가·이주민 4개 전문위원회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강문성 의원은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위치한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화천군의 교육ㆍ돌봄 정책과 운영 현장을 살펴봤다.이번 방문은 저출생과 인구감소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교육과 돌봄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온 화천군의 사례를 확인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여건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 의원은 김세훈 화천군수와 만나 교육ㆍ돌봄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화천군은 교육을 군정의 최우선 과
문경시는 민선9기 시민중심 소통행정을 중심으로 더 나은 문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진행 중이다. 특히 폐광 이후 인구가 급속도로 감소하고 저출생과 맞물려 지역 상권도 쇠약해지는 어려운 이 시점에 행정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시민 가계부담을 줄이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 고유가 위기대응 지원금을 준비해 지급했다. 과감한 세출구조조정으로 예산규모를 마련해 의회와 소통하여 의사일정을 조정하고, 추석 전 시민들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2026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의무 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등 신종·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SEC, 토큰화 주식 24시간 거래 길 연다…마이클 세일러 "중대한 돌파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토큰화 주식의 2차 시장 거래를 허용하는 한시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월가 주식을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SEC의 가장 큰 행보 중 하나로 평가된다.핵심은 디파이에서 쓰이던 거래 구조를 규제된 증권시장 실험에 끌어왔다는 점이다. SE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TSV를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시장조성자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연 보고 케이(K)-푸드 즐긴다.창동역 먹자골목, '달빛야장'으로 재탄생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주변 골목이 케이-팝 공연문화와 케이-푸드가 어우러진 야간 체류형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도봉구는 창동역 상점가가 서울시 ‘달빛야장’ 1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을 투입해 창동역 일대를 ‘케이-푸드 특화거리’ 및 체류형 야간상권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창동 서울아레나의 공연 관람객이 공연 전후로 상권에 머물며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밤까지 머무는 연계 구조를 만든다.지하철 1·4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허브동산, 제주도 ‘핑크뮬리 축제’ 개최
제주 허브동산이 오는 9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가을을 대표하는 핑크뮬리가 허브동산 전역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은 낮에는 이국적인 허브 정원과 핑크뮬리의 풍경을, 저녁에는 감성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입장 혜택도 마련됐다.축제 특별 혜택· 소인 무료 입장·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오후 7시 이후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제주 허브동산은 가을을 대표하는 핑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지사, 정기주총서 재무제표 승인·정관 변경 가결…감사위원 선임은 부결
다이어리 전문 기업 양지사가 제4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6개 안건을 가결하고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부결 처리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주주총회는 의결권행사기준일인 2026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2026년 9월 18일 개최됐다.안건별 결과를 보면, 제1호 안건인 제47기 재무제표 승인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의 건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64.1%, 행사주식수 기준 100%의 찬성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추석 앞두고 산불 피해지역 현장 점검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산불 피해지역의 임시주택단지와 마을 단위 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 2028년 상반기 준공…220억 전액 국비 투입
옛 지열발전부지에 지진 연구·관측부터 안전교육·체험까지 집약 경북 포항 지진안전종합센터가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에 속도를 낸다. 포항시는 23일 기상청 ...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실군청 사격팀 추가은 선수, 사격 여자 10m공기권총 개인전 한국사격 첫 금메달
전북 임실군청 사격팀 소속 추가은 선수가 두 차례 신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추가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미애, 대형 물류창고 전수 점검 결과 260곳 위반... 근본적인 제도개선 추진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 내 대형 물류창고를 전수 점검한 결과 260곳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며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경기 소방은 지난 7월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직후 추미애 지사의 지시로 도내 물류창고 473곳을 점검한 결과 절반이 넘는 260곳에서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추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밝히고 "점검 결과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관할 소방서 누리집에 공개하고 문제가 바로잡힐 때까지 계속 확인하겠다"고 말했다.근본적인 제도 개선도 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공항세관, 추석 앞두고 통관 현장·안전 점검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인천공항 수출·입 및 여행자 휴대품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