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 3년차를 맞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조직, 직급, 보수규정 등을 정비하고 노사 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며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10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합쳐지며 출범했다. 그간 공단은 양 기관의 갑작스러운 통합에 따른 크고 작은 내홍을 겪어왔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노사 및 노노 간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다.
지난 2022년 7월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와 노·사 실무협의, 이번 노사합의 결과에 따라 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