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비 확대를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30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
김만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0일, 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비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내일을 여는 집이 2004년에 설립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이다.매년 2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하며 지역
울진군이 청년창업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후포마리나항 ‘청년포차’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창업 일자리와 관광소비를 동시에 견인하는 투 트랙 성장전략으로 평가된다.운영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며, 총 4명의 운영자를 모집한다. 입점비
7시간전
부동산R114 랩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단지 청약경쟁률 상위 5곳은 오티에르 포레, 잠실르엘, 리버센트푸르지오위브, 래미안원페를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2차 순으로, 1~4위는 서울, 5위는 청주가 차지했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결국 일자리가 부동산 가치를 가른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서울은 국내 최대 경제·산업 중심지로,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문화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절대적인 부동산 우위를 지닌다.지방에
2주전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에 속하는 나라라는 평가가 있다. 세계10위권의 경제규모, 자동차나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세계적인 경쟁력 보유, 국민들의 소득과 생활수준, 민주주의나 법치주의 등 사회적 지표들, UN· OECD · G20 등 주요 국제사회기구 참여 등의 국제적 위상으로 보아 선진국으로 본다는 것이다. 반면에 사회적 불평등과 소득분배 불안,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일자리와 노동시장의 불안정, 교육과 학력지상주의, 정치적 사회불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문제 등 경제적 측면에서는
금천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9월 30일 참여기관들이 모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천구 민관공 일자리 거버넌스는 산업체, 일자리 협력기관, 교육기관 등이 모여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협의체는 기존 개별 기관 중심으로 추진되던 일자리 사업을 연계·조정해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 기관은 ▲ 금천구 ▲ 서울상공회의소 금천구상공회 ▲ KI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을’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 정책 벤치마킹에 나섰다.‘우리마을’은 콩나물 생산, 커피박 업사이클링, 단자 조립 등 다양한 생산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장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또한 작업자들의 직무 동기 부여를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고 그룹홈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위원들은 이날
서울시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2조 원을 투입해 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공공일자리를 1만2000개까지 늘리고, 전국 최초로 장애인 암 조기검진을 지원하며, 주거와 돌봄 서비스도 강화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2530 장애인 일상 활력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장애인 시민이 ‘나도 세금 내는 당연한 일상을 살고 싶다’고 했던 말을 잊을 수 없다”며 “장애인들이 ‘아주 보통의 하루’를 누릴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든든한 일자리와 소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AI・디지털, 에너지 전환 등 4대 전략 등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복합 경제 난관을 돌파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4대 전략 18개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서민과 소상공인의 저금리 융자지원, 이차보전,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신용대출이 어려운 중소건설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저금리 특별신용보증도 지원한다.2025년 기준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이중섭거리·명동로 등 2개소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고, 골목형상점가를 2026년 20개소까지 확대한다. ‘탐나는전’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일중, 아프리카 부룬디 학생들에 볼펜 900자루 후원
제주 귀일중학교는 14일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이 주관한 아프리카 부룬디 교육지원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될 볼펜 900자루를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제주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였던 최정숙 선생의 뜻을 기리는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교육의 기회를 나누는 데 뜻을 함께 하고자 귀일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학생회장은 "이번 활동은 우리가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세계의 한 구성원으로서 작은 정성이 모여 지구 반대편 학생들의 배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 경제활력지원금 11월 3일부터 지급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1인당 1개의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5. 10. 1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제천시민과 제천시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고려인 동포이다. 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준이 돌아온다"... 서울 강서구, 18~19일 '제23회 허준축제' 개최
AI로 허준이 돌아온다. AI로 복원된 허준과 함께하는 의료건강문화축제가 서울 강서구에서 펼쳐진다.서울 강서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식물원, 마곡중앙로, 마곡광장 일대에서 '제23회 허준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허준의 애민정신과 '동의보감'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이번 축제는 전통의학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의료건강문화축제로 꾸며진다.축제 규모도 기존 서울식물원 중심에서 마곡중앙로와 마곡광장까지 확대해 모두 5개 구역에서 8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평 공무원 변호인 "직권남용 등 혐의로 특검 고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경기 양평군 공무원 A씨의 변호인이 특검팀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씨가 사망 전날 선임한 박경호 변호사는 14일 오전 11시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 앞에 설치된 A씨의 추모 분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박 변호사는 "특검팀에 A씨의 피의자 신문 조서에 대한 열람·복사를 신청했다"며 "조서를 검토한 후 위법한 수사를 한 수사관들을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가혹행위 등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했다.박 변호사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