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 서버 제로데이 취약점을 악용한 해커들이 정부 기관을 공격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사이버 보안 업체 센시스를 인용해 21일 보도했다. 센시스의 실라스 커틀러 연구은 "초기 공격은 정부 기관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다른 해커들도 이 취약점을 악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9000~1만개 취약한 쉐어포인트 인스턴스가 인터넷에 노출된 상태이며, 일부는 이미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다. 워싱턴포스트는 공격 대상이 미국 연방·주 정부, 대학, 에너
롯데마트·슈퍼는 걸그룹 ‘아이브’·펩시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펩시 제로×아이브 포토카드 패키지’는 여름 시즌 한정 기획 상품이다. 펩시 제로 라임, 펩시 제로 모히토, 아이브 멤버 포토카드로 구성됐다.포토카드는 총 6종이다. 아이브 멤버 각자의 매력을 담은 개인별 이미지로 제작됐다. 제품 구매 시 이 중 2장이 랜덤으로 포함돼 한정판 굿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해당 패키지는 롯데마트 전 점포와 프리미엄서초점, 합천점 등 롯데슈퍼 77개 점포에서 1만 개 한정으로
SPC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 물품 1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SPC그룹은 충청남도 당진과 전라남도 광주 등 중부·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구호 물품은 수해 이재민과 복구에 참여 중인 구호 인력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적십자사와 협의해 다른 피해 지역에도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SPC그룹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품과 성금 지원을 지속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북 지역 산불 복구를 위해 성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오래도록 주장해왔지만 벽에 가로막혀 있던 예타 기준이 드디어 개선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정말 환영할 일입니다."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9일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 ‘지역 균형성장’ 평가 항목을 신설하고 총사업비 기준 상향을 포함한 개편 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국정기획위원회가 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보고한 안에 따르면, 기존 경제성·정책성·기술성 및 사업추진 가능성 등 3가지 평가 항목에 ‘균형성장’ 항목을 추가해 4가지로 확대하고, 예타 대상 총사업비 기준도 500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2~24일 동안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박물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경기 트레저 헌팅’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경기 트레저 헌팅’ 사업은 관람객이 QR코드, 증강현실, 근거리무선통신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 체험형 게임 콘텐츠를 통해 도내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탐사하는 디지털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는 첫 시범사업인 만큼 사용자 경험, 운영 결과 반영 및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
경산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 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이재명 정부의 ‘국가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제주는 제외되면서 2035년 탄소중립 실현에 난관이 예상된다.새 정부가 최근 발표한 에너지 대전환 정책은 ▲RE100 산업단지 조성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구축이다.RE100 산업단지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이다.대통령실은 서남해 해상풍력과 태양광발전을 기반으로 한 전남의 철강·석유화학 산업단지를 핵심 거점으로 선정했다.‘에너지 고속도로’라 불리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2030년 서해안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