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동시에, 향후 재해 예방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난 16~17일 새벽 4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 12일이 지났지만, 한 달처럼 느껴질 만큼 긴박한 상
오세현 아산시장은 본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지난달 16일부터 이어진 수해복구와 주민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에 임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수해복구와 소비 쿠폰 지급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비상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각 부서에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고, 전 직원
김만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3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행정의 공정성 확보 및 청렴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김만식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아산시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오세현 시장은 20일
16시간전
아산시가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 기반 조성과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시장과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김명하 기술진흥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산시가 15일 충남안경사회 아산분회와 안경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안경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
충남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 기반 조성과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현 시장과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김명하 기술진흥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기술 연구개발 협력, 센터의 안정적 이전 지원, 지역기업·대학과의 공동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센터 이전에 따라 아산으로 근무지를 옮기는 약 30여 명의 연구 인력 정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이어 재해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아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12일전 기록적 폭우가 있었지만 아직도 배·장판도 하지 못한 가구가 60여 곳에 이른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
충남 아산시는 ㈜한성티앤아이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성티앤아이 황인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울 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후원이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오세현 시장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충남 아산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최근 수해와 폭염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을 다한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례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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