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변호사를 사칭하고 변호사 신분증을 위조해 피해금을 가로채는 신종 보이스피싱이 잇따르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주의를 당부했다.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이 이미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피해금을 회수해주겠다’며
전국 시도교육청이 운영 중인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 수가 지역별로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은 12명의 전담 변호사를 두고 있는 반면, 세종과 대전은 단 한 명도 확보하지 못해 '교권보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국 시도교육청이 소속한 총 135명의 변호사 중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는 39명으로 전체의 약 2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소송을 위해 지출한 변호사 비용은 ‘사례금’에 대응하는 비용으로 보기 어려워 해당 기타소득 총수입금액의 필요경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소를 취하하고 합의금을 수령한 경우 해당 소송 변호사비용이 필요경비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 중 소를 취하하고 부제소 동의 합의금을 수령한 경우 해당 금원은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17호에 따른 기타소득으로 해당 소송을 위해 지급한 변호사 비용 등은 해당 기타소득의 총수입금액에 대응하는 필요경비에 해당하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가 38명에 불과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 지역은 각 2명과 1명에 그쳐 교사 권리 보호의 법적 지원망이 수도권 대비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 소속 변호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0월 2일에 변호사·회계사 및 언론전문가 등 12명의 전문계약직 채용계획을 공고하였다.채용분야 및 인원은 ▲변호사 2명 ▲회계사 3명 ▲세무사 1명 ▲IT개발자 3명 ▲언론 전문가 1명 ▲조사 전문가 2명으로, 해진공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하게 되었다.모집 기한은 10월 16일 목요일 18:00까지이며, 해진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해진공은 학력,
법무법인 화우의 강민화 변호사가 해외 법률전문매체인 ALB가 선정한 ‘2025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에 한국 로펌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톰슨로이터 계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전문지 AL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로펌 및 기업 소속 40세 미만 변호사 가운데 △주요 수행업무 및 사건의 중요성 △동료∙상사 및 고객 추천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엄격하게 평가해 매년 우수변호사
교권 침해를 보호하고자 시·도교육청에서 교권보호 전담변호사를 채용하고 있지만 뽑고 싶어도 뽑을 수 없는 처지다. 업무 강도는 높고 처우는 낮은 탓에 대전과 세종은 지원자가 없어 교원보호 전담변호사가 한명도 없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교권보호 전담 변호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기준 전국 시·도교육청 소속 변호사 124명 중 교권보호 전담은 38명에 그쳤다.교권 보호 전담 변호사는 교권침해 사건 발생 시 교사를 대신해 법률적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변호사·회계사 및 언론 전문가 등 전문 계약직 12명을 공개 채용한다.지원서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채용 분야 및 인원은 ▲변호사 2명 ▲회계사 3명 ▲세무사 1명 ▲IT개발자 3명 ▲언론 전문가 1명 ▲조사 전문가 2명이다. 해진공은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학력, 출신 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이혼을 하는 방법은 크게 협의이혼, 조정이혼, 이혼소송으로 나뉜다. 이혼이라는 복잡한 절차를 빨리 끝내고 싶은 부부라면 조정이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협의이혼은 부부가 서로 합의만 된다면 선택할 수 있는 이혼방법이다. 다만, 법원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개입하지 않고 당사자가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는 불편함과 불안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대해 문제가 없다면 모를까 보통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혼소송은 말 그대로 강제적인 법원 판결을 구하는 과정이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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