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4일 의령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국세 관련 상담이 필요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은 김인주 의령군 마을세무사를 비롯해 재무과 및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진행하여 군민들에게 양도소득세 등의 세무 상담 및 세금 관련 고충 민원 처리를 진행하였다.군 관계자는 “세무 상담의 수요가 증가하여 올해는 분기별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의령읍 뿐만 아니라 군내 수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아래 사례와 같이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도민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한 마을세무사 9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15일 밝혔다.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마을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 중이다.이번 유공 표창은 경기도 마을세무사제도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정 발전에 헌신한 마
이르면 6월 중 1300여명의 ‘마을세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의 지속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전국 마을세무사대회’가 열린다.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마을 단위로 지정된 세무사들이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금고민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을 무료 상담해주는 제도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일 마을세무사위원회를 개최해 전국 마을세무사들의 봉사에 대한 포상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전국마을세무사대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중 마을
김석희 기자 = 남해군은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소 세...
울산 남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괴산군 마을세무사로 무료 세무상담 활동을 이어온 송영석 세무사가 우수마을 세무사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관내에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송 세무사는 영세사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 지방세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해 왔다. 세금신고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공헌도 했다.송 세무사는 “앞으로도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성심을 다해 상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괴산 심영선기자
인천시가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를 발간했다.이 책에는 ▲월별 지방세 일람표 ▲세목별 개요 ▲지방세 납부 방법 등 ▲지방세 구제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등이 담겨 있다. 또 국세와 지방세 비중과 광역시별 지방세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수록한 표, 인천의 재정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내용이 수록됐다.여기에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납세자를 실질적으로 돕는 제도 등도 이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는 시청 민원실과 군·구 세
음성군이 마을세무사 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입간판과 팸플릿을 전달하고 무료 세무 상담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고민이 생겼을 때 음성군 마을세무사로 등록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군민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이며, 지금까지 1785명의 군민이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진행해 도움을 받았다.군은 지난 2일부터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안내하고, 찾아오는 고객이 부동산계약과 관련된 세금을 마을세무사를 통해 먼저 알아볼 수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 의창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이며, 평소 궁금했던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전문성을 겸비한 마을세무사에게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제도는 2016년 6월부터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안양시의 ‘마을세무사’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9년째 꾸준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마을 세무사 제도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각 동의 시민과 1대 1로 연결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다.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323건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상담 내용별로는 양도세, 부가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이 85%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상담 유형별로는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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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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