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중소 미용기업의 해외 홍보 지원 등을 강화하고자 한정판 체험형 ‘요고 박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12월 분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부뉴스통신 = 의왕시는 12월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왕시지회가 라면 170박스를 의왕시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
신성토탈㈜ 홍경철 대표가 8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성토탈은 한림면에 위치한 목재 팔레트, 박스 제조, 수출업체로, 20
롯데마트가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55명의 이주노동자에게 기프트박스를 전달했다.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기프트박스에는 전기히터·가습기·이불·털모자·쿠션·양말 등 겨울철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기프트박스는 롯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대구쪽방상담소에서 ‘2025년 쪽방촌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열어 대구를 비롯해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 등 6개 지역 쪽방촌 11곳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 각종 물품을 담은 ‘온누리 나눔 박스’ 4550개를 전달했다.
5시간전
대구 동구 신천1·2동 소재 동산교회는 지난 26일, 사랑의 박싱데이를 개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박영찬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박싱데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미 신천1.2동장은 “도움을 주신 목사님 및 동산교회
대구 북구 산격1동에 OK 할인마트는 12월 1일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휴지 60개, 컵라면 120박스를 산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경옥 산격1동장과 OK 할인마트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확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새마을부녀회가 1년간 농경지와 생활권에 방치된 폐자원 2,958톤을 수거 했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부녀회원들은 폐비닐, 생활폐수지, 폐지, 고철, 병류, 헌옷 등 총 2,958톤을 수거했다.부녀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마을을 돌며 경작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하우스 비닐을 직접 걷어냈다.농번기와 수확기에는 농가를 방문해 농약병과 비료 포대 등을 분리수거하고, 가정에서는 신문지, 박스, 음료병, 캔, 헌 옷 등 재활용품을 꾸준히 모았다.회원들은 폐자원 수거와 함
충북 충주시에서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 건강을 지킬 든든한 밥상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무궁화복지월드는 16일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위가 깊어지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5kg 김치 박스 30개를 기탁했다.전달된 김치는 지역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의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무궁화복지월드는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같은 날 충주 등대지기봉사회는 연말연시에 이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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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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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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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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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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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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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숨만 쉬어도 싫다더니 '개념 연예인' 돼…세상이 변화구 천지"
딘딘이 개념 연예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9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2025 배꼽 도둑 끝판왕 문세윤 김종민 딘딘 짠한형 EP.1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동엽은 딘딘에게 "개념 연예인께 인사해야 한다"고 장난치며 "너 요즘 힘들겠던데"라고 했다.딘딘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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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은 필요 없습니다"…대천애육원에 전달된 '이름 없는' 500만 원 '훈훈'
연말 한파 속에서도 충남 보령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의 온정의 손길이 닿아 기부 포비아와 각박해진 인심 속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천애육원은 29일 오후 보령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익명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원장실을 찾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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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카무트 효소, 컷슬린,케이뱅크" 등 12월 29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총정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카무트 효소'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29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카무트 효소'관련 문제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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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던 존속살해 고개 … 12월에만 2건
#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손자 A씨가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하루 동안 외조모의 시신을 방치했다. 부모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외조모가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괴산군에서는 30대 아들 B씨가 잠들어 있던 60대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서 되살려 줄 거라 믿었다”고 진술했다.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존속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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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특집: 기자가 ‘픽’한 올해의 기사] 여름배추 파동이 던진 과제…국산 품종과 기술의 역할
여름배추를 취재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는 ‘불안정’이었다. 강원 고랭지 배추밭은 해마다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그 밭을 둘러싼 조건은 더 이상 반복되지 않았다. 장마는 길어졌고 폭염은 앞당겨졌으며,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쏟아졌다. 농민들이 “올해는 또 어떤 날씨가 올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유는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경험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 때문이었다.이 같은 변화는 책상 위 자료가 아니라 현장에서 더 분명하게 느껴졌다. 직접 찾은 강원도 안반대기 산간지대의 배추밭은 한눈에도 기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