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 정원도시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도시의 품격과 아름다움이 더해가고 있다. 그동안 시가 조성한 정원조성지에 신규로 조성한 정원이 더해져 도시의 녹음이 풍성해지고 정성을 담아 정원을 가꿀 시민정원사 육성도 순항중이다. 특히 2022년 조성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탄금호 조정경기장 `무지개 정원'은 겨우내 보여줬던 고즈넉한 매력을 뒤로하고 2...

포항·광양 미술협회는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우호 도시로 포항·광양의 미술협회 교류전시회를 24년 동안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5회째를 맞이해 양 도시의 미술인이 좀 더 가까운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화합 운동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두 도시의 예술, 문화적

업무나 휴가를 위해 도시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다. 각 도시의 경계를 넘어설 때면 그 도시들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예를 들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경주IC에 들어서면 ‘천년고도 경주’를 상징하는 첨성대와 신라왕릉의 조형물이 설치된 진입로를 거쳐 웅장한 한옥지붕을 가진 톨게이트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잠시 후 거대한 크기의 ‘신라 치미’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잠시의 시간동안, 우리는 정교하게 디자인 된 공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지난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주요 회의안건으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트위터 공동창업자 잭 도시의 핀테크 회사 블록이 비트코인 제품으로 얻은 수익의 10%를 비트코인 구매에 투자할 것이라 밝혔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잭 도시는 "앞으로 매달 비트코인 제품에서 발생하는 총 수익의 10%를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은 지난 2020년 4분기와 2021년 1분기에 걸쳐 2억2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바 있다. 블록은 올해 3월 31일 기준 8038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5억7300만

잭 도시 엑스 공동창업자가 설립한 핀테크 회사 블록의 디지털 결제 플랫폼 TBD가 아프리카로 진출한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BD는 잭 도시의 블록이 2년 전 개인, 기업 및 결제 플랫폼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TBD는 아프리카 최대 금융 기술 회사 중 하나인 치퍼 캐시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글로벌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결제 회사들은 은행 인프라가 존재하지 않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젊은 인구를 공략하고 중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에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출됐다.협의회는 지난 8일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마리나썬셋에서 열린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하은호 현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고, 1년 연임할 수 있다.이날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이날 주요 회의안건으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

도시를 상징하는 노래는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유산이다. 이러한 노래는 단순히 즐기기 위한 음악을 넘어서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전파하기 때문이다. 도시를 상징하는 노래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이 담겨 있고, 우리는 그 노래를 통해 도시를 경험하거나 도시에 대한 이미지를 상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결국 무형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노래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도시를 상징하는 노래가 필요한 구체적인 이유는 다양하다. 도시의 특색이 잘 반영된 노래는 시민의 애향심 증대는 물론이고, 대중에게 도시의 정체성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

포항·광양 미술협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제25회 포항·광양 미술협회 교류전 및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포항·광양은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도시로, 협회는 교류전시회를 24년동안 개최하며 우호를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다.올해는 25회째를 맞이해 양 도시의 미술인이 좀 더 가까운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함께하는 화합 운동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두 도시의 예술, 문화적 교류를 통해 동·서 미술인들의 화합과 서로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며 나아가 이제는 지방시대가 정착

성남시가 5월 31일까지 ‘우리 건강 도시, 성남을 소개합니다’ 주제로 사진·영상·GPS아트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시민이 직접 보고 느끼는 건강 도시 성남의 모습을 미디어로 제작하여 건강한 도시의 모습을 이해하고 신체활동 장려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사진·영상과 GPS 아트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성남시민 또는 성남시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사진·영상 분야의 경우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의 모습 ▲내가 그리고 우리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