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40년 경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시민 중심 도시계획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경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19세 이상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해 총 52명을 최종 선발했다. 거주지와 연령, 성별, 직업 등 시민 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해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도시 미래 구상
사천시는 지난달 24일 ‘2040년 사천 도시기본계획 및 203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및 제4차 2040 경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에 따라 사천 도시기본계획의 재수립이 필요하며 용역을 통해 사천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한다.특히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추진 등 변화된 개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사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총 36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기존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울산시가 생활인구 158만명을 목표로 한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세계 중심에 우뚝 서는 ‘인공지능수도 울산·산업수도 울산’이라는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며, 향후 15년간 울산이 나아갈 도시 공간과 산업 전략을 담고 있다. 계획인구를 포함해 158만명이 활동할 수 있는 도시기반을 마련하고, 울산을 영남권 초광역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울산 도시 공간 구조는 ‘2도심·4부도심·7지역중심’ 체계로 확대된다. 기존 2도심·4부도심·5지역중심 체계에 울주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MBN 전국네트워크뉴스에 출연해 1천조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와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에 대해 설명하며, 2040년 용인이 인구 150만 명의 광역시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110만 명을 돌파한 상황에서 ‘2040 도시계획’을 준비하고 있는데, 2040년께 용인의 인구가 152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며 “그때쯤이면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235만평(778
"창원시 웅동지구를 2040년 이후 진해신항·가덕도 신공항과 연계된 핵심 부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24일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웅...
중국 바이오의약품이 2040년까지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 신약의 35%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단순한 추격을 넘어
김만식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출한 도시 미래상을 ‘2040년 경주시 도시기본계획’에 공식 반영하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2월 16일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를 개최하고 2025년도 행복도시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행복청은 국가 목표보다 10년 빠른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24년 3월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관계기관 및 각 분야별 전문가 24인으로 구성된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를 통해 탄소 감축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이번 협의체에서는 에너지, 건물, 수송, 흡수원 등 전 분야에서 2025년 탄소 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를 개최하고 2025년도 행복도시 탄소중립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 목표보다 10년 빠른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24년 3월 2040 행복도시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수립한 행복청은 관계기관과 각 분야별 전문가 24인으로 구성된 행복도시 탄소중립 협의체를 통해 탄소 감축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행복청에 따르면 16일 진행된 협의체 회의에서 에너지, 건물, 수송, 흡수원
울산시가 2040년을 내다본 도시공간 전략을 공개하며 ‘AI수도 울산·산업수도 울산’ 구상을 공식화했다. 2도심 체계를 유지하되 지역중심을 늘려 생활인구 158만명이 움직이는 초광역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이다. 시는 17일 ‘2040년 목표 울산도시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영남권 초광역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공간구조와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기후변화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해 국토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5년마다 재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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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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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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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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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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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주차장, 유료화 추진...왜 갑자기?
제주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의 핵심 주차장 2곳이 유료화된다. 제주시 당국은 장기 방치 차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하지만, 상권 활성화와 이용객 불편 해소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제주시는 그동안 무료로 운영해 온 민속오일시장 부설주차장 15개소 중 규모가 가장 큰 실내 주차장 주차장 2곳을 내년 2월부터 유료화한다고 28일 밝혔다.민속오일시장 내 주차장은 전체 1412면이 조성돼 있다. 이 중 이번에 유료로 전환하는 주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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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뤄진 제120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8명이 나오면서 1인당 16억6100만7688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16, 28, 30, 31,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5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245만2875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소재 판매점과 서귀포시 중문로 소재 판매점에서 각 1장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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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 기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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