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18~19일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대표단이 달서구를 방문해 양 도시간 친선관계를 강화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베트남 땀끼시의 대표단과 달서구는 민간교류 활성화 및 양 도시의 기업교류..
대구시가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
포항시가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특급호텔 유치에 직접 나선다. 포항시는 오는 2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호텔업·금융업·건설업 등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항 특급호텔&해상케이블카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미래먹거리 신산업에 기반한 지역의 투자 강점을 설명
아마도 그 때가 30살 시절이었을 것이다. 청운의 꿈을 품고 포항공대에 입사를 하고, 곧 이어 그 해 겨울 미국 버클리 대학 LBL 연구소에 연수를 갔다. 명목상으로는 미국 동부 ‘린치버그’ 라는 작은 도시의 회사에 가속기 정밀 조정 장치인 기어 잭을 검수하러 가는 목적도 있었지만,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에서 며칠 동안 연구진을 만나 가속기에 대한 많은 부분
“소상공인이 살아나게 하고 도시의 역동성을 살리겠다” 안병구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2일 내이동 밀양버스터미널 밀양 5일장에서 유세를 이어 갔다. 안 후보는 이날 5일장을 찾은 밀양시민들에게 일일이 안부를 물으며 인사하고, 보궐선거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안 후보는 “밀양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가장 잘 안다”며 “산단에 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스포
진천군은 낚시터가 있던 덕산읍 구산리 아랫개미실제 일원에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 생활환경 숲은 생활환경의 보호·유지를 위해 조성하는 도시 숲으로 군은 미세먼지 저감, 주민 정서 함양 등 도시의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지난 1990년경부터 낚시터가 자리한 곳으로 최근 낚시터 영업이 종료된 이후, 쓰레기 무단 투기, 잔존 오염...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부산 BEXCO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현장에서 소형모듈원자로를 활용한 도시의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였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를 제안했다.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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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공영민 고흥군수는 29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 도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구 세무2과 직원들과 전남 고흥군 재난안전과 직원 20명도 양 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오상민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대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기업유치 1번지임이 입증됐다.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전북자치도는 기업친화정책 추진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표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베트남 롱안성의 응우옌 탄 하이 국회의원단 단장, 주한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기업인들을 만나 관광ㆍ경제 분야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이종우 시장은 베트남 신흥도시 투득시와의 교류사업, 남딘성과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글로벌 스타트업 협약 등 서귀포시와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또 롱안성과의 면담 장소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선택해 국제회의시설과 주변 인프라를 직접 안내하며 제주의 문화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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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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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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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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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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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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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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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장25명이 지역농업개발시설 견학을 실시했다.지역농업개발시설은 양묘하우스, 공정육묘실, 발아실 등 초화류 생산시설과 식물테마관, 유용미생물 배양실, 신소득 작물 실증시범포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계절별 초화류를 생산·공급하여 연중 꽃피는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식물테마관 관람 및 원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토양 환경 개선 및 악취절감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배양·공급을 통하여 볼거리 제공 및 친환경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작물의 지역적응성 검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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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와 만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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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와 청두에서 다시 한번 회동했다.대구광역시는 해외 27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실리적·전략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 하나인 중국 청두시를 방문했다.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전진기지로서 중국 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인문과 신기술을 결합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판다와 유비의 촉나라 수도’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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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우리쌀 활용 건강간식·보양요리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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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유아 건강 쌀간식과 중·고등학생 보양 쌀요리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아 건강 쌀 간식 과정,△중·고등학생 보양 쌀요리 과정 두 과정으로, 5월 13일부터 각 과정당 3주간 진행된다. 쌀 베이킹 및 보양식 기본이론과 체계적인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육생은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학교급식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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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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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야 잔디광장에서 2024년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22년 시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인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권역별 특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 전세계 바다를 여행하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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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 사고, 이렇게 많았나…제2의 '엔론 사태' 예고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풀셀프드라이빙 기술은 현재까지 수백건의 충돌 및 사망 사고와 관련돼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지난 25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2018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테슬라 차량과 관련된 총 956건의 충돌 사고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테슬라 차량이 도로에서 차량 및 장애물과 충돌한 사고는 총 211건으로, 14명이 사망하고 49명이 다쳤다. 다른 차량이 테슬라 차량과 충돌한 사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