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21일 양산면 가곡리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 복합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등을 복합 추진하는 대규모 농업혁신 프로젝트다. 군은 2026년까지 총 478억원을 투입해 주요 기반시설 및 스마트팜 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방울토마토, 오이, 가지 등 과채류 중심의 첨단 재배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7명, 청년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