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시정 핵심 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완성을 위한 간부급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부산...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6월 2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찰도시 아산, 이제는
“이제는 기반을 닦는 단계를 지나,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도시를 완성할 시간입니다.”연임에 성공한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재단의 향후 구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4일 재단 이사회로부터 2년 임기의 대표이사로 재신임받은 그는, 그동안 문화예술 기반을 정비하고 콘텐츠를
한국세무사회가 향후 2년간 혁신작업을 함께할 회직자를 모집한 결과 원경희집행부 338명, 지난 33대 412명을 뛰어넘는 500명이 넘는 세무사가 각 분야에서 혁신작업에 동참하겠다고 자원한 가운데, 구재이 회장 집행부가 약속한 사업현장 등 3대혁신을 완성할 15명의 집행부 인선을 완료하고 15일 발표했다.지난달 30일 제34대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최시헌 연대부회장 외에 ▲선임직 부회장으로 천혜영 ․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으로 이석정 세무사가 지명됐다.상임이사로는 ▲총무이사 김정훈 ▲회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평택-부발 단선 전철을 위한 기획재정부 사회기반시설 분과위원회에 참석하여 평택-부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평택-부발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되는 철도사업으로, 경기 남부 4개 시민들의 숙원사업이다. 향후 경부선 및 경강선과 연계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증대하고, 동서축 내륙철도망인 포승~평택~부발~원주~강릉 구간 중 마지막 미 연결구간을 연결함으로써 동서 간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천시는 2019년 5월 27일 평택,
아이폰17 에어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17,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함께 라인업을 완성할 전망이다. 관련해 10일 IT매체 폰아레나는 기존 모델 대비 확연히 얇아진 이번 아이폰17 에어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일부 아쉬운 점도 짚었다.매체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얇아진 디자인과 티타늄 소재로 내구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두께는 5.4mm로, 만약 케이스 없이 사용한다면 슬림한 디자인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역대 가장 강력하고 능력있는 의회 위상을 완성하기 위해 전력질주 했다”며 “주어진 소명을 완성하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원칙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의회 문화 조성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조 의장은 이날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대전시의회가 추진한 의정 성과와 향후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주요 성과로는 먼저, 선제적 능동적 입법활동으로 ‘Best One, First One’을 실천하는 전국, 특·광역시 최초 조례를 대거 발굴해 지역 발전을 이끄는 정책대안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를 향한 퍼즐을 완성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인천시 중구는 1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식 – 도약하는 지금, 함께하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유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주민과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지난 3년간 인천 중구는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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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1일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2030년 인천의 미래를 꼼꼼하게 그리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1년을 결실의 시간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2030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은 시의 미래 비전이자 실천 전략”이라며 “군구별 특성과 강점을 살린 전략사업을 지속하고 도시 전체의 균형발전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유 시장은 추진 중인 여러 분야의 사업을 소개했다.경제
우리은행은 은행권 처음으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전국 영업점에 전면 확대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점 창구 업무를 효율화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함이다.앞서 우리은행은 전국 10개 영업점에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시험 운영한 결과, 실효성과 내부통제, 직원만족도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에 설치를 완료해 출납 자동화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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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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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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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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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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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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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폭우·폭염 속 따뜻한 동행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정읍시가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18일 현장을 찾아 어르신을 위로하고 혹서기 맞춤 복지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날 감곡양수제를 찾아 폭염과 집중호우 속 야외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직접 살피고 위문했다. 이어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함께 전북, 정읍시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네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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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 휴가 어떠세요”
청송군은 무더운 여름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여행지다.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청송 여행을 추천한다.▲ 얼음골주왕산에서 영덕 옥계계곡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시원한 인공폭포가 펼쳐지는 ‘얼음골’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외부 기온이 32℃를 넘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물은 얼음처럼 차가운 것이 특징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폭포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얼음골 생수를 한 모금 들이켜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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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성과
군산시가 현재 운영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긴급환자의 병원 이송 시간을 평균 4분대로 단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시스템이 긴급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 출동 시, 긴급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신호를 자동 제어해 녹색신호를 부여, 출동 경로를 신속히 확보해주는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을 말한다.시는 2024년 1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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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현장지원 협의회 
영주교육지원청은 18일 영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영주 온누리 늘봄협의체 현장지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하고,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제이다.이 날 교육지원청, 학교, 지자체, 지역돌봄기관, 대학, 학부모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은 지역 내 연계 가능한 돌봄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ㆍ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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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경남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에 건의
경남도는 극한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기로 했다. 기습적 폭우로 가족을 잃은 도민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 계획 수립에도 들어갔다.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유족과 이재민 맞춤형 지원과 심리 회복, 피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