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소규모 개별입지 공장을 대상으로 '공장등록'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현장의 영세기업들은 크고 작은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다.대곶면 가현리에서 금속 압형 플렉시블을 생산하고 있는 A씨는 최근 본인 소유의 공장에 공장등록을 하기 위해 등록에 필요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시에 제출했다가 등록 불가 통보를 받았다.시는 'A씨 사업장이 환경오염 배출시설은 없지만 자연녹지 지역이라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첨단업종, 도장공장, 식품공장 등일 때만 공장등록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