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환경영향평가 부실 논란을 비롯해 물 공급, 농지법위반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도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사업이 인허가 핵심 절차인 개발사업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사업자가 개발사업시행 승인을 신청함에 따라 관련서류를 열람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다.시행사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는 한화호텔&리조트가 62%, 한화투자증권이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사실상 한화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제출된 계획서에서 사업자는 주요 시설로 △에듀빌리지, 하어포컬 등 휴양문화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추진하는 한화 계열사의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하루 2600톤이 넘는 수돗물을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면서, 지역의 수도공급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화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서에서는 물 사용량이 하루 총 5147톤으로 제시됐다.이 중 상수도를 통해 공급되는 물의 사용량이 2626톤, 사용한 물을 정화해 재사용하는 중수도의 이용량은 2520톤으로 집계됐다.사업자는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인근 광역상수도에 자부담으로 관로 등 공급망
"왜 지금일까."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5일 한화그룹 계열사의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 시행승인 관련 서류 열람공고를 내면서 그 배경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개발사업 시행승인 신청이 접수됐으니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제주도의 설명이다. 하지만 시점만 놓고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대목이 적지 않다.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은 제주 최대 규모 관광개발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사업비만 1조7000억원에 달하고 사업부지 면적도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역을 포함해 125만㎡를 넘는다.사업 시행사는 애월포레스트피에프
중산간 개발 특혜 논란 의혹이 불거진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사업에 대한 개발사업 승인 신청 절차가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포레스트 사업자가 최근 개발사업시행 승인을 신청함에 따라 관련 서류 열람 공고를 내고 오는 25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다.의견 수렴 기간이 끝나면 개발사업심의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가 시작돼 이후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밟게 된다.이와 별도로 사업자 측은 환경영향평가 초안 작성을 최근 마무리했다. 도는 내년 여름쯤 환경형향평가 본안 동의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도 관계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일대에 추진되는 한화그룹 계열사의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환경영향평가서 부실 작성과 용수 공급 계획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인허가 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6일 성명을 내고 "오는 28일부터 주민설명회가 열리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검토한 결과, 지난해 실시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사실상 '복사해 붙여넣기' 한 수준"이라며 "인허가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환경단체는 "사업 대상지가 약 125만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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