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영랑호를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주민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연다.이번 설명회는 사업계획 전반과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시는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설명회에는 민간투자 제안사인 ㈜신세계센트럴과 용역사, 속초시 관계 공무원, 도의회·시의회 의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 추진 중인 한화그룹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 관련, 오영훈 도지사의 입장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제주경실련은 이날 자료를 내고 "그간 ‘한화그룹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수차례 발표했다"며 사업이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경실련은 "그동안 도내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면서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실련은 5일 이 논란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면담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제주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성명을 통해 개발의 부당성에 대한 이유를 다방면에서 제시했고, 한화 관광단지 개발은 제주도를 망치는 난개발로 이어지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해 도지사의 입장을 청취하고 모든 방법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면서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측에서 최대 고민거리이자 과제인 '상수도 공급 방안'에 대해 제주도정 차원에서 검토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특별한 배려로 볼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가 추진하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2036년 12월까지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대 해발 300∼430m 지역 125만1
중부뉴스통신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문화 확산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륵사 관광단지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4가지 여름 도자 전시
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이 거제남부관광단지 내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인 팔색조의 번식지 보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시민행동은 7일 성명을 내고 관광단지 사업자, 거제시,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도 등에 팔색조 번식지 보호대책을 촉구했다.이들은 “5~8월 거제남부관광단지 일원에서
저는 학생들과 함께 노자산 지키기 활동을 하는 거제 고현중 교사입니다. 거제남부관광지 개발 사업은 노자산 골프장 개발 사업입니다. '관광단지'로 꾸민다고 골프장이라는 진실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노자산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정말로 위하는 일임을 학생들의 글과 함께 말씀드리
경상남도 통영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은 29일 “이번 선정은 통영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해당 공모사업은 지역 해양 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융합한 복합 관광단지 개발을 목표로 민간 투자와 국비·지방비 등 재정지원을 연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통영시는 포항시와 함께 전국 두 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한 지역당 총사업비 1조 원 이상(국비 1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성명을 내고 한화그룹 계열사가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추진 충인 관광단지 개발사업 중단을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제주도는 현재 숙박시설이 약 50% 과잉된 상태에서 애월 포레스트 개발은 경제 활성화가 아닌 경제를 악화시키고, 숙박 사업자들의 경영에 큰 타격을 주는 것이므로 중단하는 게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제주경실련은 이어 “애월 포레스트 개발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부대조건 이행 여부의 사실 확인도 어려운 보완조건을 내세워 대기업을 위한 개발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면서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실련이 이 사업의 문제를 거듭 지적하며 중단을 촉구했다.제주경실련은 24일 성명을 내고 "현 상태에서는 사업이 추진되는 지역에 상수도 공급이 불가함에도 개발을 허가한 것은 상식적이지도 않다"며 "저의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또 "환경영향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이 40만㎡의 양호한 산림을 원형 보존하고 법정 보호 종에 대한 전문가 조사를 하도록 검토 의견을 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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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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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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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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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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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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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 복구지원 총력
진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를 위해 ‘호우피해 지원대책 종합안내서’를 제작, 배부하는 한편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지원안내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번 안내서는 호우 피해자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이재민 구호, 생계안정 지원, 학자금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직접지원 항목뿐 아니라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예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복구자금 융자, 농기계 수리지원, 법률·심리 상담 등 간접지원까지 총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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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복 80주년’애국지사 위패 봉안·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
창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12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애국지사사당에서 ‘애국지사 위패 봉안식’ 및 ‘독립운동가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했다.시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우리 민족이 오랜 항일투쟁 끝에 되찾은 자주독립을 기념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수많은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해인 만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분들을 기리기 위해 애국지사 위패를 모시고 창원의 독립운동가 197인을 기리는 추모비를 제막했다.특히, 위패 봉안식은 창원시가 미봉안된 애국지사를 적극 발굴해 그 공적을 재조명하는 데 의의를 두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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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이 별빛에 물든다, 제6회 말이산 별축제 개최
함안군은 오는 23일 함안박물관 및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제6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말이산 별축제는 가야 최초의 별자리가 확인된 말이산 13호분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가족과 함께 별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함안군 대표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는 ▲‘좋은 질문의 힘’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과학일까? 마술일까? 매직쇼 ▲여름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밴드 공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별 관측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또한, 올해 축제는 함안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말이산게임’과 연계해 진행된다. ‘말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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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남신보와 협업 소상공인 출장 상담
합천군은 지난 11일 합천군청 제2청사에서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소상공인 재해복구자금 융자 지원을 위한 출장 상담을 진행했다.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합천군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피해액에 대해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2% 고정금리로 긴급경영안전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합천군은 피해 소상공인이 202명으로 집계되자, 피해 복구로 바쁜 소상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장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재단 직원들이 직접 합천군을 방문해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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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 25일 백악관서 회담…이대통령, 24~26일 첫 방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로 확정됐다.이 대통령이 지난 6월 4일 취임한 지 82일 만이다.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26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번 방미는 실무 방문 형식으로, 이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업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김혜경 여사도 동행한다.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안보 및 경제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