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해 발생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시정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3일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스카이워크, 대형텐트가 설치될 태화강 남구 둔치를 찾아 현장 활동을 했다. 문복환위 위원들은 우선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이 우려되는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와 샛강 징검다리 등을 중심으로 재난대응 상황별 조치계획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호우, 우기 장기화
울산시의회의 제257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가 각 상임위 회의실에서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를 이어갔다. 행자위는 시민안전실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울산시 추경안 예비심사의 건을 심사했다. 또 ‘울산시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원안 가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사회재난산업안전과
울산시의회 손명희 문화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청소년 헌혈 참여율 감소에 대응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울산시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24일 제25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시기부터 헌혈의 가치와 생명 나눔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교육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헌혈교육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교육과정 연계 헌혈교육 운영 △교직원 대상 연수 및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적인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용산 골목상권을 방문, 자영업 현장을 살폈다.이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38분께 대통령 집무실을 나서 삼각지역 부근에 있는 대구탕 골목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대구탕 골목까지 약 10분간 도보로 이동하며 거리 시민들과 눈인사를 나눴다.대
포스코가 탄소중립 2050을 실현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수소환원제철기술 개발사업이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위원회에서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