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1일부터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공사는 행정·토목·통신전자·안전직 등 13개 분야에서 일반직 48명, 조류전문가 경력직 1명, EOD 2명, 공항보안직 23명 등 총 74명을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선발한다.선발인원 중 안전직 22명은 자신이 선택한 근무지에서 7년 이상 근무할 수 있는 지역전문사원으로 채용하고, 일반직 4명과 안전직 3명은 국가보훈대상 전형으로 별도 모집한다.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5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정규직 66명을 신규 채용한다.모집 분야별 채용 규모는 행정 45명, 기술 21명 등 총 66명이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15명은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아울러 직무경력 3년 이상의 경력직 변호사 2명을 별도 선발한다
한국철도공사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코레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등 1200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2243명에 이어 하반기 신규 채용도 공공기관 중 최대다. 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563명, 제한경쟁채용 618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사무영업, 열차승무,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7개 직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건설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GS건설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금호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계룡건설 등 다수의 건설사는 경력직 중심의 수시·상시채용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플랜트사업 ▲뉴에너지사업(원자력, 기계, 화공, 전기, 토목,
지난 7월 지난달 무경험 20대 청년 실업자가 3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취업 경험이 없는 20대 실업자가 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경력직 선호 경향으로 인해 취업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20대 청년들에게 고용시장 문턱은 더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1억원 이상의 성과급를 지급하게 될 SK하이닉스가 경력직 공개 채용에 들어갔다.SK하이닉스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경력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매달 ‘월간 하이닉스 탤런트’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경력직을 모집한다. 이번 달 경력직 채용은 최근 노사간 합의으로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하게 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모집 부문은 △고대역폭메모리 디지털 디자인 △HBM 상품사업화/상품기획 △시스템 아키텍처 △빌딩 정보 모델링 △시공 △사업관리 △안전관리 △기반기술 △글로벌 PR
한국공항공사가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개 채용을 위해 11일~2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채용 규모는 74명으로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해 선발한다. 행정·토목·통신전자·안전직 등 13개 직종에 일반직 48명, 공항보안직 23명, 폭발물처리(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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