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6~8일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직거래 장터에선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한 사과·단감·포도 등의 과일, 제수용 채소, 꿀 등 가공품, 선물세트, 햅쌀 등 100여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수산물과 축산물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축협의 동참으로 시세보다 20~30% 정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제수용 사과, 배, 계란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