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은 제443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의 안전 확보 및 공공적
경남농협은 20일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무기질비료 지원금 약 13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올해 정부 무기질비료 보조사업이 지난 5월 실시 됐으나
함평축산농협이 국내 최초로 메탄저감형 발효사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 인프라를 완성했다.함평축산농협은 지난달 30일 함평군 동함평산단 내 MRF배합사료공장에서 공장 준공식 및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MRF배합사료공장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4억원, 지방비 54억원, 자부담 168억원 등 총 276억원이 투입됐다.부지 5121평, 건물 2264평 규모로, 국내산 조사료종합유통센터, 일 200톤 규모의 MRF배합사료공장, 일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방안과 수확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쌀 수급 정책과 농협의 벼 수매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농협경제지주는 원활한 벼 매입과 농가 지원을 위해 ▲사후정산제를 통한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지원을 통한 농가 자부담 완화 ▲출하희망 물량 수용을
김천시는 오는 28일까지 ‘2026년 FTA기금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지역농협과 대경사과원예농협 김천지점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수 재배 농가의 고품질 과실 생산과 재해예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 품목은 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배 등 5개 품목이다. 지원 내용은 비가림하우스, 관수관비 시설, 다겹보온커튼 등 고품질·재해예방 시설을 포함한 6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총사업비는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 비율로
화성특례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기 치료를 돕기 위한 특수 건강검진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1955년생부터 1974년생 사이의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전체 수검 대상자 580명 중 올해 이미 검진을 받은 290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검진 지원 금액은 총액 기준 22만 원 이내이며, 이 중 90%는 사업비로 지원되며 검진 대상자는 자부담 10%에 해당하는 약 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화재 예방과 산불 발생 위험에 노출된 화목 가구 대상으로 목재펠릿 연소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자부담 능력이 있고, 최근 5년간 목재펠릿 연소기를 보조받아 설치하지 않아야 지원이 가능하다.군은 5,2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하였으며, 보일러의 경우 1대 기준 설치비용이 520만 원이며, 난로의 경우는 300만 원이 발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1일 세종시에 위치한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025년 벼 수확기 수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수확기 수급안정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수확기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산지쌀값 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농협RPC 대표와 장장,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농협경제지주는 이날 회의에서 ▲사후정산제를 활용한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 지원을 통한 지역농협 자부담 완화 ▲출하희망 물량 수용을 위한 수탁매입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6년 스마트 APC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한림농협과 애월농협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9월 사업 신청 이후 서면 평가와 발표평가, 세부 사업비 심의를 거친 결과 ▲한림농협 ▲애월농협이 선정됐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13억 7천만 원, 도비 13억 7천만 원, 자부담 18억 2천만 원이 투입,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시설과 장비가 구축될 계획이다.‘스마트 APC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선별·저장·포장·출하 등 전
대전시와 KAIST가 국내 최대 규모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를 구축한다.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은 23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한 ‘개방형 양자팹’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양자팹 구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포함한 사업으로, 2031년까지 국비 234억원, 시비 200억원, 카이스트 자부담 17억원 등 총 451억 원이 투입된다.양자 전용 공정에 필요한 필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시설 개선 물품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충청북도 영동군 ‘꿈이있는지역 아동센터’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Generic placeholder image
'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 실시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경기 급랭...1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1978년 이래 두번째 나빠'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신뢰도가 11월에도 악화 흐름을 타고 있다. 현재 재정 평가와 향후 경기 기대가 모두 떨어져 소비 심리가 전월 대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미시간대학교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50.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의 지수 53.6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측근 서정욱, 전한길 '이재명 현상금 1억'에 "그냥 사과 해명하면 되지 않나"
3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 서정욱 변호사가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의 '이재명 현상금 1억' 발언을 두고 "진심은 아닐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 변호사는 7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병익의 노포기행] 한국 평냉계의 기준이 된 1세대 전설의 식당, 의정부 ‘평양면옥’
한겨울 얼어붙은 대동강 위, 평양의 옛 정취를 그리워하며 말아먹던 메밀국수 한 그릇. 그 전설 같은 풍경이 남쪽 한켠 의정부에서 되살아난다. 1·4후퇴 무렵 피란 내려온 평양 출신 노장이 지난 1969년 연천에서 문을 열고 이후 1987년 의정부로 옮겨온 이곳 '평양면옥'은 반세기 넘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안갯속' 울퉁불퉁한 연준의 예상 정책 경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9월과 10월 정책회의에서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내렸다. 연방기금금리 유도 목표 범위는 3.75~4.00%로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가 됐다. 경제 주체들은 연준이 올해의 마지막인 오는 12월 회의에서 다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대장동 피고인 항소 포기… 1심 판결 사실상 확정
6시간전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며 1심 판결이 사실상 확정 수순에 들어갔다.서울중앙지검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 민간업자 5명에 대한 항소를 제기하지 않았다. 항소 시한인 7일 자정까지 항소장이 제출되지 않으면서 검찰은 1심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중대 혐의가 적용된 만큼 검찰의 항소 포기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서울중앙지검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이나 검찰은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