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가 17일 충주시 연수동 옛 국도유지관리소 부지에서 박재삼 서장과 직장협의회 대표 및 직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현 충주경찰서는 1985년 9월 건립돼 39년째 사용중으로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데다 민원 접근성이 낮아 지역 치안수요에 한계를 보여왔다.신청사는 충주시 연수동 753-1번지 옛 국도유지관리소 1만3857.3㎡의 부지에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울산 울주군새마을회가 4일 웅촌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나눔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시각장애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직장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웅촌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1가구를 방문해 싱크대, 장판, 방충망을 교체하고 도배를 진행했다.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

경북경찰청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등 지휘부와 경북경찰청 직장협의회, 국가공무원노조 경찰청지부 경북지회, 경찰주무관노조 경북지부 대표 등 직원 대표가 함께 경북호국경찰 추모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경북호국경찰 추모공원은 경북에서 전사·순직한 선배경찰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건립됐으며, 현재 953명의 명패를 봉안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추모공원을 참배하고 있고, 유가족이 방문을 희망할 경우 추도식 등도 진행하고 있다. 김철문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추모공원

양산경찰서가 직장협의회와 정기협의를 지난 4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장 애로사항, 직장협의회 가입범위 조정, 복리증진 등 경찰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을 의제로 올려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