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과 김윤철 군수,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국·직속기관장,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민선8기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및 인사말씀, 군정현안사업 보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두무산·오도산 양수발전소 건립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및 합천역 주변 교량화 ▲달빛철도 조기착공 및 해인사 환승역 설치
합천군 율곡면은 지난 1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1100여명의 어르신들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선물꾸러미는 오는 13일 율곡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28회 율곡면 노인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준비했으며, 평소 어르신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홍타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모두 나의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주민식 노인분회장은 “기념물품을 정성들여 준
거제시는 4월 30일 개별주택 21,531호에 대하여 2024.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금리 유지 및 공급물량 증가로 개별주택가격이 전국은 0.64% 상승, 경상남도는 0.49% 하락에 그친데 반해, 거제시는 1.74% 하락으로 전국에서 하락율이 가장 크다.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면·동주민센터, 시청 홈페이지, 부
창원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으로 민간 충전사업자 3개 업체)를 선정해 시 소유의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125개소 329기를 설치 중이다.특히 이번에 새로이 설치되는 충전기 중 296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장애
경남도는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를 통해 2024년도 경상남도 신중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기업 재취업과 사회공헌 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향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의 의견 검토 후 평가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7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여 7월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시상 내용은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이 생성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발간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AI로 작성한 보고서는 애플, 스타벅스, 엑슨모빌 등의 분기 실적 분석 보고서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의 전문성과 AI 노하우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애널리스트의 감수를 거친 후 발간됐다.미래에셋증권은 기업 실적 발표 후 5시간 가량 소요되던 분석 및 리포트 작성 작업을 5~15분 이내로 단축해 분석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증권 A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대구 동구를 찾는다.동구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4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첫 번째 순서로 한 변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인성으로 예방한다’를 주제로 인성 함양을 통한 올바른 인
기상청은 소방청·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2024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의 접수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기상청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기상·기후 융합기술에 대해 알리고 창의적인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와 국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기상청은 소방청,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과제 4가지를 마련했다.과제 1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치 예보 모델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현행 도로교통법상 지난해 7월부터 우회전 시 교차로 횡단보도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한 후 지나가야 한다.문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하면서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본지는 교차로 횡단보도를 기존 횡단보도에서 후방으로 설치하게 되면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고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는 개선 보도를 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이동의즐거움은 ‘이즐 K-패스’ 가입자가 출시 6일만에 8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이즐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쇼핑몰, 맛집 등 교통비뿐 아니라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다. 특히 교통비나 생활비로 월 10만원의 실적만 채우면 10%의 적립금을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는 등 다른 K-패스 대비 이용실적 기준이 낮아 추가 적립금 10%에 대한 조건을 쉽게 충족할 수 있어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여기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처럼 복잡한 발급 절차 없나 연회비 없이 전국의 편의점에서 바로
한화그룹이 제주 중산간지역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대 추진되는 ‘애월포레스트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해 법과 규정에 따라 단계별 검토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애월포레스트PFV㈜는 친환경 숲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상가리 125만1479㎡ 부지에 1조7000억원을 투자, 오는 2036년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외부 전력 사용량이 전혀 없는 탄소중립 공공건물이 탄생했다.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과 민간부문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수립·추진 중인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따라 펼치고 있다.도와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첫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력을 자체 생산해 소비할 수 있는 40㎾급 고정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1, 2학년에 보급된 '1인 1 학습용'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과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고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연수를 신청한 1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탐라중 고영석 교사를 비롯해 6명의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 2월 학교로 보급된 '2024 드림노트북에 대해 알려 드림(DREA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한화그룹이 제주 중산간지역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대 추진되는 ‘애월포레스트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해 법과 규정에 따라 단계별 검토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애월포레스트PFV㈜는 친환경 숲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상가리 125만1479㎡ 부지에 1조7000억원을 투자, 오는 2036년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대구 동구를 찾는다.동구청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024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첫 번째 순서로 한 변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한 변호사는 ‘교통사고, 인성으로 예방한다’를 주제로 인성 함양을 통한 올바른 인
서울시가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청년부상제대군인'과 가족 5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한다.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 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취약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가족돌봄청년'과 가족 200명에겐 5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50명을 추가로 선발해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청년부상제대군인'과 200명에게도 동일한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 기술 혁신 및 탄소중립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기회발전특구 입지선정 타당성 평가 결과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에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혜택,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이다.기회발전특구는 시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면 관계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대호지 체육시설’조성을 위해 ㈜유준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준산업 서상금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협약은 ㈜유준산업이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당진시 대호지면 일대 50만평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체육시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2028년에 준공될 예정인 50만 평 규모의 체육시설에는 △대중제 골프장 27홀 △단독형 콘도미니엄 15동 △타워 테라스형 콘도미니엄 24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