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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회 의장 선거 또 파행

5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함양군의회 의장 선거를 위한 임시회가 낮 12시까지 열리지 못하면서 또다시 파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이전에 의원 10명이 모두 등원했지만 10시 6분께까지 의원 5명만 본회의장에 입장해 과반수 참석이라는 개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개회도 하지...
함양시민연대·함양군농민회 등 6개 시민·사회단체가 함양군의회 의장 선거 파행을 규탄하며 진상규명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2일 오전 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28일 오전 10시 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임시회가 개최됐지만 의원 상호 간 조정과 합의가 도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여행 갔을 때 오코넬 거리에 우뚝 선 첨탑 '스파이어'에 들렀다. 여행자들은 흩어졌다가 아일랜드 랜드마크인 스파이어에서 만나자고 약속한다. 오코넬 거리는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오코넬 등 아일랜드 독립유공자들 동상을 세워놓은 거리다. 스파이어는 과거 800여 년간
◇최춘환 마산 3.15아트센터 본부장 장인상 = 박영석 씨 2일 별세. 향년 88세 △빈소 : 창원한마음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 4일 오전 △장지 : 밀양시 공설화장장→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선영 △연락처 : 010-6556-0315.
2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NC는 이날 선발 투수였던 카스타노를 그대로 3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SSG는 엘리야스를 내세운다./이원재 기자
경남체육회 세팍타크로팀 이진희는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했다. 창원 한일여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년 넘는 세월을 경남에서만 보냈다. 경남이 누린 숱한 영광의 순간에 변치 않는 이름은 이진희였다. 그는 수차례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국제대회에 출전해 보여준 활약도 뛰어
산청군이 '민선 8기 상반기 군정평가 및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2일 산청군에 따르면 민선 8기 2년을 맞아 지난 4~5월 군민 510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상반기 군정평가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지역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해 1년 이상 거주 20세 이상 510명의
클라우드와 AI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테크 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설립 반백년이 넘은 전통적인 회사들이 주가 측면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 탄생한 세일즈포스, 몽고DB, 워크데이 등 이른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주춤하는 상황에서 엔터프라이즈 테크판에서 백전노장으로 통하는 오라클, SAP, IBM 등은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이다.ㆍ생성형AI 때문?...유력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들 주가 폭락5일 파이낸셜
전주페이퍼 만19세 청년노동자의 사망사고와 관련해서 회사 측과 유족이 합의서를 작성한 가운데, 유족 측은 회사가 진상 조사 및 사고 원인 규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재발방지를 위...
고금리·고환율 장기화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대기업 10곳 중 9곳은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와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32개사 중 74.2%는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하겠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상반기보다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16.7%였고, 줄이겠다는 비율은 9.1%였다.하반기 투자를 늘리겠다고 한 기업들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를 '얼치기'로 또 다시 비유하며 당이 휘둘리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4·10 총선을 지휘한 한 후보의 책임론을 다시금 부각하며 당 대표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홍 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지난 총선 때 한동훈이 당내 지도부는 제쳐두고 데리고 온 얼치기 좌파들과 진중권 교수의 조언만 들었다는 게 헛소문이 아니었나 보다"며 이같이 비판했다.홍 시장은 "진중권 교수가 한동훈의 편을 들어 전당대회 개입까지 하는 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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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로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의 포천시 부시장 전출에 따라 후임으로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축산동물복지국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강영 국장은 지난 1989년 이천시청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양주시청, 여주시청을 거쳐
월요일인 7월 8일 오전 6시 20분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청권남부와 충남북부서해안, 경북북부, 일부 전북북부에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수 >○ 오늘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남권과 경남내륙,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과 산지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제주시와 동부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열대야도 이어지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조현일 경산시장은 4일 민선8기 3년 차 민생현장 소통에 지역 청년 소기업 2개소를 연이어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제조 작업 체험 등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한 두 기업은 올해 경산시가 지원한 CIS무역사절단 참여기업체로 청년 CEO가 운영하는 기업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성과도 모니터링하고 경산시를 사수하고 있는 청년 대표들을 특별히 격려하며 청년들이 기업 하기 좋은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첫 번째 방문한 기업은 남천면 소재 ㈜리프타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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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무면허운전으로 처벌 받았다가 다시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친 뒤 도주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은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울산 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마트 주차장까지 약 2.8㎞에 이르는 거리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당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은 ‘대포차’였다. 경찰 B씨가 이를 목격하고 정지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이후 B씨가 인근은 순찰하며 A씨를 찾던 중, 같은 해 11월 또다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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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7월 5일 교육지원청 2층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 업무 담당 교사 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생존수영 실기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 판단이나 도움 요청, 탈출 등의 대처 방법을 교육하면서 교사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 심폐소생술 실습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도 함께 다루었으며, 최근 물놀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생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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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불교문인협, ‘태화문학’ 6호 발간
울산불교문인협회는 최근 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 대신 회원들과 주요 사찰에 우편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창간호를 낸 ‘태화문학’은 해마다 상·하반기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발간하고 있다. 제6호에는 지난해 12월 실시했던 베트남, 캄보디아 해외성지순례, 영축산 문수원 수안 스님께 수여한 공로 징, 제3회 울산불교문학상 수상자인 박미자 시조 시인의 수상작과 함께 시인의 소감, 이충호 작가의 심사평을 실었다. 영축산 문수원 수안 스님이 작사한 ‘관세음 아리랑’을 한국민요 아리랑에 접목한 것과 불교신문 이진두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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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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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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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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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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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 당 대표직에 도전?
오는 8월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에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직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친명계와 개딸 사이에서도 환영한다는 반응이 나온다. 당권을 향한 두 사람의 경쟁 구도가 전당대회 흥행은 물론 차기 대권을 준비하는 이 전 대표의 외연 확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점에서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8.19 전당대회 예비후보 신청기간 중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친분이 있는 선배,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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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강영 축산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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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로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의 포천시 부시장 전출에 따라 후임으로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축산동물복지국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강영 국장은 지난 1989년 이천시청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양주시청, 여주시청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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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얼치기들에 당 휘둘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를 '얼치기'로 또 다시 비유하며 당이 휘둘리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4·10 총선을 지휘한 한 후보의 책임론을 다시금 부각하며 당 대표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홍 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지난 총선 때 한동훈이 당내 지도부는 제쳐두고 데리고 온 얼치기 좌파들과 진중권 교수의 조언만 들었다는 게 헛소문이 아니었나 보다"며 이같이 비판했다.홍 시장은 "진중권 교수가 한동훈의 편을 들어 전당대회 개입까지 하는 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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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대통령, 백악관서 파킨슨 전문의 만났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치의가 올해 백악관에서 파킨슨병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 전문의를 만났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지만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TV 토론 이후 '인지력 논란'이 불거져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6일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가 백악관에서 파킨슨병 전문가를 만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백악관 방문자 기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가 올해 1월 17일 백악관에서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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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은퇴 후 축구 관련 일 절대 안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한 행사장에서 "은퇴하면 축구 관련 일은 절대 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는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동행, 은퇴 후 계획을 말하는 아들을 지켜봤다.손흥민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오직 스피드를 위해 - SON IS COMING'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도 함께했다.은퇴 관련 질문을 받은 손흥민은 "선수에서 은퇴하면 축구 관련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부터 생각해 온 것으로, 변함이 없고 (요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