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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초대 우주항공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1급인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 본부장을,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각각 기용했다.

성태윤 대통령 정책실장은 이날 다음달 27일 경남 사천에서 출범하는 우주항공청 고위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초대 우주항공청장을 맡게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추진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그는 액체로켓, 가스터빈 엔진 등의 연구를 40여...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수처와 다른 수사기관의 결론을 보고 미흡하면 특검으로 가는게 맞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4일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젊은 해병이 수해 현장에서 수해로 떠내려간 이재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익사한 채상병 사건은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그런데 그 사건을 두고 지난 10개월간 한국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시장은 "채상병 순직 과정을 두고 해병대 수사단장과 군 수뇌부 간의 갈등이 여과없이 표출돼 어이없게 여의도 정치
프랑스 파리에 여행 중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외교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한국인 30대 남성의 소재가 확인됐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기훈씨의 소재가 확인됐다"며 "신체에 이상 없고 안전한 상태다. 여타 내용은 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김 씨의 가족들이 프랑스 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가족을 대신해 현지 경찰에 실종
4일 오전 9시 50분 김천시 남면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지붕 작업 중이던 노동자 세 명이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들은 중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포항 스틸러스가 또 한번 '박태하 매직'을 선보이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1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포항이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김종우의 결승골로 전북을 1-0으로 꺾었다.이번 시즌 개막 후 첫 패배를 울산 HD에게 당했지만 이후 포항은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 초반 전북은 전체적인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위협적인 찬스에서 번번히 실패하던 전북은 오히려 포항에게 결정적인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신속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은 뒤 "김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했다.이 총장의 지시에 따라 중앙지검은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고발인인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 측과 조사 일정 조율에 나섰
경북대학교가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최근 발표한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이나 뛰어오른 결과이며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THE 아시아 대학평가의 평가 영역은 △교육여건 △연구의 질 △연구 환경 △산학협력 △국제화로, 경북대는 모든 지표에서 점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연구의
“다양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떠나 영원히 일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우리 음악을 할 때 더 집중해 듣고, 따라 불렀어요. 일본인과 동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확인해 감동을 드리러 갔다가 도리어 감동을 받았죠.”일본 교토ㆍ나가오가쿄 한인회와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 주최로 지난달 25일 일본 교토 고향의 집, 26일 교토 나가오가쿄 문화대공연장에서 대금ㆍ가야금 문하생들과 한일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온 대금 및 가야금 연주자 신은숙 소연국악원 원장은 최근 자택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신 원장은 “독일에 사는 소프라
대구를 ‘떡볶이 성지’로 만든 대표 축제가 올해 13만 명의 입맛을 사로잡았다.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DGB대구은행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제4회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과 외국인들로 붐볐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완성된 수많은 떡볶이를
상도리 고사만 지사 추모비위치 : 구좌읍 상도리 1007번지 가족묘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유적고사만 지사는 본관은 제주이며 부 고행량, 모 백주행의 아들로 종달리에서 태어났다. 부인 김창계, 아들 고찬영, 고은광, 고영훈, 딸 고봉자, 고영자.고 지사는 1927년 사회주의를 받아들이고 혁명적 농민조합 결성을 위해 활동했다.1930년 그는 문도배·신재홍 등과 혁우동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한 후 농민부·청년부·소년부·여성부를
홍준표 대구시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맹비난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홍 시장은 의협회장에 대해 "의사 정도 되는 사람이 그런 짓 하는 것은 그 수준을 의심케 하는 시정잡배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하며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달 제주에서 시작된 ‘벌마늘’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정부가 보상책을 마련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벌마늘이 제주에 이어 전남·경남으로 확산됨에 따라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 농가에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1㏊ 당 농약대 250만원, 다른 품종 파종비 550만원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피해 접수를 받는다.벌마늘은 마늘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2차 성장이 진행돼 마늘쪽 개수가 두 배 이상 많아지는 현상이다.최근 잦은 비날씨와 일조량 부족으로 알맹이가 6쪽 마늘이
삼성중공업이 주관하는 ‘꿈! 사랑! 어린이 큰 잔치’행사가 지난 4일 거제조선소 A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쳤다.거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8시 30분부터 입장하는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지급됐다.어린이날 큰 잔치 주요 행사는 ▲16종의 놀이부스 운영 ▲서바이벌 게임 등 게임부스 19종 운영 ▲동아대 태권도 시범 및 댄스 퍼포먼스 공연 ▲아크릴무드등과 에코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마련 먹거리 장터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동국제약 올인원 데일리 비타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5월 6일 오후 5시경 진행되고 있는 '동국제약 올인원 데일리 비타민'관련 문제는 "비타민 13종과 미네랄 O 비율의 과학적 영양설계로 하루 1정 Fit하게 채운 올인원 멀티비타민!"이다.정답은 '9'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획득할 수 있다.정
오래전 인상 깊게 봤던 일본 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만든 ’원더풀 라이프‘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우리 삶에 가장 절정의 순간, 즉 우리 삶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젠 인가를 묻는다. 이 영화의 배경은 죽은 사람들이 중간에 머무는 ’림보역‘이라는 공간이다. 죽은 사람들은 누구나 잠시 ’림보역‘에 잠시 머물게 된다. 죽은 영혼들은 이 ’림보역‘에 머무는 동안 지금까지 각자 자기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려 한편의 영화를 찍어야 한다. 그리고 그 순간이 가장 행복했음을 면접관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때,
음성군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8명에게 실버카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사랑의 실버카는 보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실버카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한 수호천사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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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2일 발표하면서,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포시의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악성민원이 발생할 경우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키로 하고, 욕설 및 폭언이 발생할 경우 민원을 종료할 수 있으며 공무원 개인정보를 비공개 처리하는 내용 등을 포함시켰다. 김포시는 정부 발표 대책 이전, 공직사회 제도개선에 앞장서 정부 제도 개선에 힘을 실어왔다.시는 소중한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재발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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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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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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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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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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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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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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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마늘’ 농업 재해 인정…“선제 조치 시급”
정부가 제주지역의 ‘벌마늘’ 피해를 농업 재해로 인정했다.제주산 마늘의 벌마늘 피해율이 50%에 다다른 만큼 비상품 수매 등의 선제적인 조치도 요구되고 있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마늘 인편 분화기인 지난 2월부터 3월 사이 잦은 강우와 평년 대비 높은 기온, 일조량 부족 등이 겹치면서 제주산 마늘의 2차 생장 발생률이 평년 대비 급증했다.벌마늘은 마늘 한쪽에서 다수의 줄기가 나와 마늘쪽이 벌어지는 현상이다. 마늘 줄기가 성장을 멈추지 않고 거듭 자라나면 마늘 알이 두 배 이상 많아져 수확을 포기해야 할 만큼 상품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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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한라산 900㎜ 폭우에 엉또폭포 콸콸
6일 제주 서귀포시 엉또폭포를 찾은 관광객과 나들이객들이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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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어루만진 동포의 향수…일본의 한인 문화 관심도 확인”
“다양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떠나 영원히 일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우리 음악을 할 때 더 집중해 듣고, 따라 불렀어요. 일본인과 동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애정을 확인해 감동을 드리러 갔다가 도리어 감동을 받았죠.”일본 교토ㆍ나가오가쿄 한인회와 제주 출신 소프라노 유소영 주최로 지난달 25일 일본 교토 고향의 집, 26일 교토 나가오가쿄 문화대공연장에서 대금ㆍ가야금 문하생들과 한일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온 대금 및 가야금 연주자 신은숙 소연국악원 원장은 최근 자택에서 가진 본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신 원장은 “독일에 사는 소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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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동초,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마을 잔칫날
전교생 20명이 채 되지 않는 성주군의 시골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졌다.성주 용암면 대동초등학교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전교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갖고 마을 전체가 잔치 날이 된 것.첫째 날은 운동장에서 모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