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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난항’ HD현대중공업 노조, 전 조합원 파업 예고

올해 임금·단체협약 난항을 겪는 HD현대중공업 노사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사측의 3차 협상안을 거부한 노조는 오는 15일 전체 조합원 부분파업에 이어 사흘 연속 매일 7시간 파업을 예고하며 투쟁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10일 노동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20차 임금·단체협약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이날 오전 노조에 본교섭 개최를 요청하면서 3차 제시와 관련한 입장을 전달했다.

노조도 내부 논의를 거쳐 오후 중 본교섭에 나서기로 했다.

회사는 3차 협상안으로 기본급 11만원 정액 인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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