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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집값 상승으로 매수심리 위축 뚜렷

지난달 울산 주택 매매가격이 5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이 오르면서, 집을 사려는 소비 심리가 전국에서 가장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상 집값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실제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 의지는 급격히 위축되는 현상이 뚜렷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과 국토연구원이 각각 발표한 ‘2025년 12월 주택가격동향’과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울산 부동산 시장은 가격 상승과 심리 위축이라는 상반된 신호가 동시에 감지된다.

우선 12월 울산시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5% 올랐다.

이는 11월(0...
울산시가 도시 성장의 고질적인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의 빗장을 과감히 풀고 있다. 가용 토지 규제 완화를 통해 산업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 50년의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승부수다.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1호 공약’인 GB 해제가 성과를 내면서, 울산은 이제 첨단산업과 정주 여건이 조화된 신산업 거점으로의 대전환점에 서 있다.그동안 울산은 전체 면적의 25%에 달하는 광범위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도시의 유기적 성장이 제한됐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녹지 띠는 도시 공간 구조를 단절시켰고, 산업용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기업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새해 초 중국과 미국, 인도 등에서 수소·AI·로보틱스 등 사업 영역을 점검하는 등 ‘광폭 경영활동’을 펼쳤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과 연계해 지난 5일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 행사에 참석해 중국 경제인들과 수소, 배터리 분야 등에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회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급변하는 현지 시장을 직접 살폈다. 정 회장은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인 CATL의 쩡위친 회장과 전기차
‘들어오지 않는 내국인, 빈자리를 메우려는 외국인과 이를 막아서는 노조.’ 역대급 호황을 맞은 울산 조선소 현장의 현주소다. 밀려오는 수주량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야 할 현장이지만, 정작 속사정은 인력 수급을 둘러싼 거대한 ‘동상이몽’에 갇혀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지역 조선업계는 “외국인이라도 없으면 문을 닫아야 한다”며 외국인 인력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노동계는 이를 “저임금 구조를 고착화해 내국인의 씨를 말리는 독”이라며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호황의 그늘 아래서 K-조선은 지금 생존과 미래 사이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울산과학대학교는 조기익 대외협력실장이 홍보발전 유공 분야에서 2025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실장은 2012년부터 약 15년간 대학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대학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문대학 홍보 역량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학생과 수험생 맞춤형 홍보를 위해 2017년 학생 홍보대사 업무를 이관받아 활동 인원과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22년부터 전문대학홍보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교육부 정책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다예기자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손동욱 교수팀의 연구 논문이 국제적 권위의 SCI 저널인 대한신경외과학회지 2026년 1월호 에디토리얼에서 ‘2023-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 6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A Single-Center Experience of Robotic-Assisted Spine Surgery in Korea’로, 국산 척추 수술 로봇 ‘큐비스-스파인(CU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격적인 금융 혜택과 우수한 입지 조건을 내세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이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나서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모아주택산업과 ㈜로제비앙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B-6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61㎡ 타입 기타경기 지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잔여세대 분양 역시 조기
중부지방산림청은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2월1일에서 1월20일로 12일 앞당겨 시행함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하고 산불
넥써쓰는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와 인공지능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에잇이 공동 진행한 글로벌 게임잼 이벤트의 수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주자로 우뚝 선 '새로'가 출시 3년여만에 맛과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슈거 소주'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출시한 '새로'의 경쟁력 강화와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리뉴얼을 결정했다.롯데칠성음료는 '새로'를 음용하는
문해력 위기, 무엇을 기준으로 다시 볼 것인가오늘날 교실에는 글자를 읽을 수는 있어도 그 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가득하다. 흔히 스마트폰과 영상 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2026 핵심당원 교육연수’의 참가자를 보집한다.이번 교육연수는 2026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등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원이 대상이다.교육연수는 1월 30일과 31일, 2월 6일과 7일 등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교육연수에서는 의무교육인 성평등교육을 비롯해 출마 예정자들에게 필요한 선거법, 스피치법 등을 강의한다.교육연수 수강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구글폼(https:
경북 울릉군의회가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 울릉군의회는 22일 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집행부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관광, 환경, 도시건설, 행정 등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총 12건의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안건의 핵심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서비스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또 ‘울릉 고로쇠 홍보 행사 계획’과 울릉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환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들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제 23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교육박람회는 오는 23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서 다가구주택 관련 40억원대 전세사기 의혹이 터졌다.21일 대전유성경찰서와 둔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20여명의 임차인이 전세사기 피해를 봤다는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피해 임차인들은 구암동 일대 다가구주택 3채를 소유한 임대인 2명과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명 식당 대표 A씨, 공인중개사 3명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아직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피해자들까지 포함하면 피해 임차인은 40여명으로 피해액만 4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대부분 1억∼1
복합문화예술공간 애월뮤직팩토리은 ‘에센시아 어린이 합창단’ 창단과 함께 다음 달 4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에센시아’는 라틴어로 ‘본질’을 의미한다. 화려한 기교나 퍼포먼스를 지양하고 발성, 시창, 청음 등 기초 음악교육을 공고히 다져 음악의 근본인 ‘하모니’와 ‘협동’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가 담겼다.모집 대상은 어린이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다. 오디션은 2월 7일 오전 10시 애월뮤직팩토리에서 진행된다.단원으로 뽑히면 매주 수요일 오후 정기연습에 참여한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행정통합을 위한 ‘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두 시·도는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 검토 2차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법률안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특례 사항과 입법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간담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시·도 실국장,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을 포함한 지역 국회의원 18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5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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