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지난해 생거진천군립교향악단 창단에 이어 올해 생거진천문화재단 설립이 가시화되며 지역문화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은 2024년 8월 창단된 충북 군 단위 최초의 성인 공립교향악단으로 초대 강수형 지휘자를 중심으로 18명의 전공 단원과 13명의 군민 단원 등 총 32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특히 군민 단원 중에는 70세의 바이올린 전공자도 포함돼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참여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올해 4월 이월면 카페 잔디광장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국립청년연희단에서 단원을 모집한다.국립청년연희단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하고 국립부산국악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즌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7월 5일 오전 9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동구자율방재단 단원 120여 명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응
문음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1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새로 위촉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단원 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이번 추가 모집은 올해 유해야생동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사회과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 대다수가 학부모 민원 가능성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주의와 근현대사 단원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4일부터 22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단원이 되면 주 3회 정기연습에 임하고, 연 2회 정기연주회와 수시공연 등 연간 10회 이상 공연에 참여한다. 또 연습 수당, 합창단복 등을 제공받는다. 연주 활동에 따른 봉사 시간도 인정받는다.창원시에 주소를 둔 초
문경시 영순면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은 최근 지역 내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힘썼다.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산청복음실버타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단원 45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산청아리랑, 첫사랑, 고향의 봄, 아리랑, 찔레꽃, 청춘을 돌려다오 등 다양한 곡을 선사했다.산청군실버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음악으로 나눔과 감동의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산청군실버합창단은 매주 화·목요일 산엔청복지관 강당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지역행사 공연,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30일 학교지원센터에서 군내 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을 위한 성인권교육 프로그램으로 성교육 인형극을 공연했다.장애학생인권지원단 성인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교육 인형극 관람 행사를 시행했다.이날 인형극은 옥천군가족센터 발달장애인 인형극단 ‘옥장가’ 단원 7명을 초청해 진행했다.‘성폭력! 제대로 알기 뚝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인형극은 유아들이 친숙하고 흥미롭게 접근해 발달단계에 적합한 성인지 감수성과 자기보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태영환 교육장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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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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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창고형 비닐하우스서 불...비상 1단계 발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9일 오후 3시 59분경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에 소재한 온라인 쇼핑몰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에 있는 다른 비닐하우스 등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 발생 1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33대와 소방관 85명 등이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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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를 맛보다
5일전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인천중구문화회관에서 ‘안성수 픽업그룹’의 무용 공연 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장과 민간 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은 1970년대 댄스 음악과 스윙 재즈의 리듬에 맞춰 활기찬 움직임을 선보이는 작품이다.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작곡가 라예송의 해설이 어우러져 무용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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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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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성과 거둬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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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입주자회장에 관리비 보내자 아파트 수돗물 공급 중단
25분전
새로 선출된 입주자대표회장에게 관리비를 송금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일부 세대의 수돗물 공급을 끊은 전 입주자회장과 관리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수도불통 혐의로 기소된 모 아파트 전 입주자대표회장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법원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아파트 관리소장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 등은 지난해 10월 1일 오후 3시께 인천시 부평구 모 아파트 옥상 물탱크실에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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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랜드마크 조성으로 ‘스마트 도시 안산’ 도약
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ICT 랜드마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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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과학센터, 데이터 기반 ‘전문체력인증제’ 도입 추진
인천시체육회 인천스포츠과학센터가 ‘전문체력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 제도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경기력 향상 및 부상 예방, 그리고 잠재력 있는 스포츠 영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전문체력인증제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는 전문 선수를 대상으로 체계적 관리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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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잇따르는 ‘공무원 사칭 사기’…인천도 주의보
온라인 파라솔 판매업체 대표 A씨는 최근 자신을 ‘인천시 공무원’ 최모 주무관이라고 소개한 인물로부터 “물품을 발주하겠다”는 제안과 함께 시 직인이 찍힌 물품 구매 확약서를 전달받았다. 곧바로 최 주무관은 업체 등록을 하려면 선납금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A씨는 70여만원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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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재] 유정복 인천시장, 美 현대차 전기차 공장 방문…“일자리 창출 모델 주목”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1일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방문해 시와 현대차 간 산업 협력 관련 의견을 나눴다. HMGMA는 현대차그룹이 북미 시장을 겨냥해 설계·건설한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약 75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