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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유예 비판

5시간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페기물 직매립 금지의 2년 유예를 추진하는 환경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인천·서울·경기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성명을 내 “환경부가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 중으로 이미 지난달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예고한 사안으로 5년이라는 충분한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소각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환경부가 유예를 꺼내드는 것은 명백한 정책...
5일전
인천시설공단이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개발했다.인천시설공단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전체 사업장에서 수행한 위험성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시설 및 작업 특성에 따라 주요 공정과 하위 세부작업 공정을 분류하고 항목별 유해·위험 요인을 표준화한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자체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은 AI 플랫폼을 활용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추가 발굴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평가 신뢰도를 높였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공단은 ‘위험성 평가 표준모델’을 ▲정기 위험성 평가 ▲신규 수탁사
6일전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인하대 경영대학원은 MBA 과정으로 지원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주중 MBA, 주말 MBA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0개의 전공으로 설계됐다.인하대 경영대학원은 세계적 경영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국제경영교육 품질인증을 취득했다. 최우수 교수진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우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하대 경영대학원은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 회계, 빅데이터, 서비스경영, 지속가능경영, SSOM(공급·서비스 및 오퍼레이션스 매
4일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 첩부를 시작한다.시선관위는 제21대 대선 선거사무 일정에 따라 15~17일 선거벽보를 유권자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 외벽 등 3,654곳에 첩부한다고 14일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거짓이 있을 경우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정당
6일전
인천이 MICE 산업 분야에서 크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인천관광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MICE 조사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MICE 행사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6,827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00.6% 대폭 늘었다.주요 유치 성과로는 8개국 1만1000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3일간 7만여 명이 운집한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내 최초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써밋’
4일전
인천시가 제1금고인 신한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1,100억원 규모의 협약대출에 나선다.시는 14일 신한은행이 정한 대출이자 중 1.7%를 지원하는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Ⅱ-2차 지원 공고’를 냈다.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업종을 영위하면서 신한은행 대출이 가능한 기업이다.지원 한도는 일반기업이 10억원 이내로 최근 결산 매출액의 3분의 1과 지원 한도 중 작은 금액이 최대 한도가 되며
3일전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 취업 우수기업인 CJ대한통운과 함께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등 관련 전공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교수진 등 관계자 15명도 함께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지도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안택균 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장은 “CJ대한통운의 직무 정보와 채용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기업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양산 물금고등학교 야구부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에서 연장전 끝에 패했다. 물금고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성남고등학교와의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6-7로 졌다. 물금고는 이날 양재목-오지운(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에서 항해 중이던 멕시코 해군 훈련용 범선이 브루클린 브리지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최소 17명이 다쳤다.AP통신과 CNN,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 17일 오후 8시20분경 발생했다.멕시코 해군 사관학교 졸업생들이 탑승한 대형 훈련함 '쿠아우테목호'가 뉴욕을 출항해 다음 목적지인 아이슬란드로 향하던 중, 이스트강을 지나며 브루클린 브리지 하부와 충돌했다.사고 당시 배는 약 80m 길이에 45m 높이의 돛대를 포함해 수십 개의 흰 돛과 멕시코 국기, 전구 장식 등을 달고 있어 많은
“대통령은 자신의 득표 비율을 넘어서는 권력감을 갖는다. 반대 세력에게 적대감을 가지게 되고 자신에 대한 반대를 부도덕으로 여기기까지 한다.” 후안 린츠 전 예일대 교수는 “직선 대통령은 독립적인 권력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위임받기 때문에 의회와 갈등이 불가피하다”고 보았다. 무엇보다
울산 지역 학생들이 스포츠 축제를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교사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매곡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 스포츠의 날’을 운영했다.매곡초는 학년별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색판 뒤집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표적판 맞추기, 과녁 맞추기, 플라잉디스크, 장애물 하키 등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자연스럽게 키우도록 했다.이재성 매곡초 교장은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국 유일의 제주 교육의원 제도가 내년 6월을 끝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교육의원 감원에 따른 지역의원 정수를 확보하기 위한 논리 개발에 착수했다.제주도의회는 지난 16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제13대 제주도의회 적정 의원 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설계안 마련 연구’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도입된 교육의원 제도는 내년 6월 30일을 끝으로 일몰돼 사라진다. 이에 따라 의원 정수 축소를 비롯해 교육의원과 교육위원회 관련 조항들이 담긴 제주특별법 조문 삭제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COEX C Hall 개최된 ‘2025년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하여 스마트 전력망 구현 기술력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는 한전KDN과 한국전력을 비롯한 주요 발전회사)를 포함하여 총 8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에너지신사업 등의 전시 품목을 뽐내었다.한전KDN은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용 통신중계장
경산 압량중학교에서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내 인성동아리와 학생자치회 등 여러 학생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서프라이즈 행사로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인성동아리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기념해 선생님 감사카드를 제작해 급식실에 입장하는 선생님들께 축하와 환호를 해 주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각 교무실을 돌며 감사 퍼포먼스로 선생님들의 환호와 감동을 이끌어 냈다. 이후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주위 친구들이 계속 합류하는 형태의 행진을 하며 ‘스승의 노래’를 온 학교에 울려 퍼지게 해 선생님들께 감동의 울림을 전했다. 학생
대통령 4년 연임제를 띄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임기 연장을 위한 개헌이 아니냐는 지적에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이날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우리 헌법상으로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 없다는 게 현 헌법 부칙에 명시돼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후보는 기념식이 열리기 직전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연임제를 골자로 한 개헌 입장문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대통령
1시간전
국민의힘 당적을 가졌던 대학생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에 입당했다.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6일 오후 4시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출신 대학생당원 더불어민주당 입당식’을 개최했다.이날 입당식에는 김승원 총괄공동
1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피신중인 이재민을 찾아 위로했다. 18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이 후보는 5·18 전야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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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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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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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팬클럼 '홍사모' 등 이재명 지지선언…"이재명 당선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후보의 지지자 모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홍사모', '홍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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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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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 구체화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8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프로축구단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축구단 창단 논의를 구체화했다.이날 간담회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와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체육진흥과에서는 단장 공모와 용인시축구센터 법인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간담회에서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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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8년 표류 영일만대교…이젠 대선 공약에도 빠졌다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18년째 표류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제안된 이래 예산 확보의 벽에 가로막혀 해마다 설계용역비만 반영될 뿐 본격적인 사업 착수는 번번이 무산됐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지역 공약으로 내세우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고 21대 대선 국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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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주요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이 지난 16일 도시 정비와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기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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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짓밟은 계엄군을 연상케 하는 구성" 광주 오월단체, 정부 주관 5·18 기념식 비판
광주 오월단체가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식에서 군인들이 배치된 것을 두고 "가해자가 누구인지 잊었냐"며 비판에 나섰다. 5·18기념재단은 18일 성명을 내고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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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설] 개헌 불씨 되살아 나나
“대통령은 자신의 득표 비율을 넘어서는 권력감을 갖는다. 반대 세력에게 적대감을 가지게 되고 자신에 대한 반대를 부도덕으로 여기기까지 한다.” 후안 린츠 전 예일대 교수는 “직선 대통령은 독립적인 권력을 국민으로부터 직접 위임받기 때문에 의회와 갈등이 불가피하다”고 보았다.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