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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수 시인, 제주작가회의 회장 취임

2시간전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는 지난 17일 제주문학관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봉수 시인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강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꺾이지 않는 희망으로 부당한 현실과 냉소적인 세상에 맞서는 투쟁과 저항이 되는 문학의 장을 열어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 글마실특별위원회를 신설해 마을의 인문사회 및 생태환경 변화를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를 모색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강 회장은 1980년대 ‘신세대’ 문학동인과 개인 시화전 등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1년 ‘문예춘추’로...
올해부터 생활, 복지, 여가 등 도내 모든 영역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한다.더욱이 정부의 ‘컵 가격 표시제’ 도입 추진으로 유명무실해진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해 제주도가 확대 시행 방침을 밝히면서 정책의 전국화 모델로 다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 부문에서는 도내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금지를 지속하고, 그동안 미흡했던 사용 실적 조사를 강화해 감축 관리체계를 수립한다.민간 부문에는 전년 대비 123% 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화물선 운항 선사가 체결한 손실보전금 협정 논란과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최근 지방재정 투자심사 대상이라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13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과 지방재정 투자심사 절차를 생략하고 향후 3년간 연간 52항차 운항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수·출입 물량이 부족해 화물선이 ‘빈 배’로 다닐 경우 발생하는 손실을 제주도가 보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손실은 미국 달러로 지급되는데, 한화로 연간 70억여 원, 3년간 최대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이 이사관으로 승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제주도는 19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승진 161명·전보 395명·교류 108명·신규 임용 170명 등 총 878명의 인사명단을 15일 발표했다.안전건강실장에는 양제윤 공공정책연수원장이 직위 승진하며 자리를 꿰찼다. 경제활력국장에는 강애숙 기후환경국장, 기후환경국장에 임홍철 부이사관이 임명됐다.교통항공국장에는 김삼용 교통정책과장, 농축산식품국장에는 김영준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해양수산국장에는 김종수 수산정책과장이 각각 부이사관으로 승진
12일 바다지킴이들이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주말동안 밀려든 해양쓰레기를 수거, 바다 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서울 김포 노선이 2025년 전 세계 국내선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조사됐다.13일 영국의 항공데이터회사 OAG는 최근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 노선’ 보고서를 발표했다.제주~김포 노선은 지난해 1440만개의 좌석을 제공해 2024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내선으로 등극했다.제주~김포 노선은 390㎞의 단거리로, 7개 항공사가 하루 평균 3만9000석을 공급한다. 좌석 수는 2024년보다 1% 증가했지만 코로나19 팬테믹 이전 수준보다는 17%
한일 관계 전문가이자 일본통으로 불리는 강창일 전 주일대사가 해방 이후 80년에 걸친 양국 관계의 흐름을 엮은 ‘한·일 관계 80년사’를 펴냈다.이 책은 해방 직후 이승만 정권부터 윤석열 정권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굴곡 속에서 전개된 한일 관계의 전모를 정권별로 정리한 교양 역사서이자 실천적 외교 비평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쿄대 박사과정 시절부터 한·일 관계를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양국의 정치와 외교의 난맥상을 학자로서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하고 4선 국회의원이자 외교 현장 경험자로서 한·일 우호
속보=청도 열차 사고 여파로 개통이 지연된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이 다음 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19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칠곡군청에 따르면, 북삼역 공사는 다음 달 20일 마무리된다.애초 완공 예정 시기는 지난해 1
여야가 연초부터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야당 대표가 집권여당의 공천 헌금 의혹과 통일교 게이트 관련 진상 규명을 위해 특검을 요구하며 닷새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이에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제1야당을 내란정당 프레임에 가두며 야당 대표의 목숨을 건 단식 투쟁을 '단식쇼'라고 조롱하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늘어놓는 궤변만큼이나 내란정당 국민의힘이 늘어놓는 궤변도 황당하기 짝이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 당시 관저 앞으로 몰려
상주시와 상주지역건축사회는 최근 재난으로 주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지역건축사회는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건축사 인력풀을 구성·운영하고, 설계 및 감리 비용을 50% 수준으로 감면해 시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도모해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는 재난 피해 주택 신축 대상자에게 감면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
SK텔레콤이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 조치에 불복하며 행정소송에 나섰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농촌지도자연합회가 19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금철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김미분 회장 외“작은 나눔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물결이 됩니다. 오늘, 당신의 따뜻함을 나눠주세요.”
서귀포시탁구협회는 최근 서귀포중학교의 탁구부를 응원하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체육 단체가 중학교 단계 엘리트 육성의 중요성에 공감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제주 탁구의 미래 인재를 키워 나가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귀포중학교 탁구부는 지난해 11월 1일 창단된 제주도 내 유일한 중학교 엘리트 탁구부다.황제·백제엽·강현·오정탁 등 4명의 선수는 엘리트 탁구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귀포중학교를 선택,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중학교 탁구부는 동계훈
경기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기계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첨단산업 육성 및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
장애인 전용 주차장 의무 설치 비율을 줄이려 했던 김영록 창원시의원이 조례 개정안을 철회했다. 장애인 단체 비판이 거세자 6월 선거를 앞두고 ‘역풍’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김 시의원은 9일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서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홀로 개관한 낙동아트센터가 대형 개관 기념 공연에 이어 독주와 실내악 중심의 기획공연을 본격화한다. 화려한 외형을 알린 개관 무대를 넘어, 공연장의 정체성과 음향적 지향점을 선명히 드러내는 '내실 경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낙동아트센터는 흥행 지표 대신 '음악적 밀도'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초기 핵심 프로그램으로 독주와 실내악을 배치했다. 이번 시리즈의 포문은 한국을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연다.오는 22일 열리는 성재창의 트럼펫 리사이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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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정보유출 우려 554만명 … 실제 서버 30대"
교원그룹이 최근 불거진 랜섬웨어 침해 보도와 관련해 고객정보 유출 규모와 서버 수가 실제보다 과장돼 전달되고 있다며 사실관계 정정을 요청했다. 14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 10일 랜섬웨어 침해 정황을 인지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한 고객정보 유출 우려 규모는 554만 명이다. 다만 일부 보도에서 중복 가입자를 포함한 이용자 수 960만 명이 혼용돼 사용되면서 실제 고객정보 규모보다 과도하게 표현되고 있다는 것이 교원 측 설명이다.교원은 고객 불안 해소와 정확한 정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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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2026 원어민 화상영어' 참여자 모집
재단법인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농촌지역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수준 높은 어학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6 원어민 화상영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어학원 등 학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교육환경을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보완·확대하고자 마련된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도심 지역 학생들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에 평창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재학생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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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시니어 사업 첫 발 …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 첫 선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진옥동 회장은 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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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가속..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정비·복원 단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신라 천년 수도의 왕경 공간 구조 복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2026년도 예산 326억 8,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은 월성, 황룡사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일원 등 신라 왕경을 구성하는 14개 핵심 유적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복원·정비, 관람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핵심 문화유산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1조 150억 원 규모다.올해는 황룡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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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당게 논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여권 내 갈등의 뇌관이었던 '당원게시판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제명이라는 초강수 처분을 내렸다.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심야까지 마라톤 회의를 거친 끝에, 가족 연루 논란이 제기된 이른바 '당게 사태'의 책임을 물어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이번 결정은 앞서 당무감사위원회가 상정한 안건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당 관계자는 "윤리위의 제명 의결은 적법한 내부 절차를 준수하며 심도 있게 논의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정치적인 파장은 불가피하겠으나 절차적 정당성에는 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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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에너지 도입 상주, 탄소중립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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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전
중부권을 가로지르는 동서 철도망 구축 여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달리면서, 영주시를 비롯한 충남·충북·경북 13개 시·군이 정부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주·울진·문경·예천·봉화를 포함한 충남·충북·경북 3도 13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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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무질서 신호”… 포항, 쓰레기 투기 뿌리 뽑는다
포항 북부 지역의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 대책마련에 나섰다.경찰 분석에 따르면 덕산·덕수동 반디꿈마을, 양덕동 범죄예방 강화구역, 성매매 집결지 인근 등 다수 지역에서 CCTV와 경고문이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지역은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방치된 유휴공간, 소화전 인근 공공시설 주변 무질서가 함께 나타나는 공통점이 확인됐다.이에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포항시 중앙동, 안전총괄과·자원순환과, 중앙동개발자문위원, 지역통장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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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초부터 극한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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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 ‘스승상’ 50년만에… 제1회 이경종 스승 추모식
순직 교사 정신을 기리는 울릉교육 ‘스승상’이 50년만에 다시 학교에 우뚝 섰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오전 천부초등학교 강당과 고 이경종 스승 추모비 앞에서 ‘제1회 이경종 스승상 수여식 및 고 이경종 스승 추모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제1회 이경종 스승상 수여식에는 1976년 1월 17일 거친 겨울 바다 위에서 두 제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고 순직한 한 교사의 선택이 50년이 지난 이번달 18일 울릉 교육 스승상 이름으로 다시 기억됐다. 행사는 50년 전 울릉지역 물품운반선 만덕호 전복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