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며 한때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대구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 미분양 주택은 4,574가구로 전월 대비 11.6% 증가했다.2024년 5월 4,911가구를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4,275가구로 약 2년 만에 4,000가구를 돌파한 이후 4월 4,098가구로 소폭 감소했다가 5월 다시 급증했다.지난달에는 오랜 기간 미분양 무덤으로 불린 대구마저 추월하며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미분양
금어기 맞아 바다의 풍요와 어업인의 안전, 지역 주민의 안녕 기원, 국가무형유산인 제69회 서해안 풍어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소래포구 수협공판장 인근에서 열린다. 이번 풍어제는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보존회와 소래어촌계가 주관·주최하며, 국가유산청과 인천광역시, 국가유산진흥원, 인천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서해안 풍어제는 서해안 어촌에서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해양신앙 의례로,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업인의 무사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의 건강, 안녕, 번영을 함께 비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가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문 대중서 ‘역사의 길’ 총서 시리즈로 제13집, 제14집, 제15집을 동시에 발간했다.이번 시리즈는 평생 현장을 지켜온 학자와 전문가의 집념 어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거나 오류가 있었던 인천의 지역사를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13집 《호적으로 읽는 옛 인천》: 호적 자료로 복원한 5개 권역의 생활사한국 호적 연구의 권위자인 임학성 인하대학교 명예교수의 역작이다. 저자는 ‘원 인천’, 부평, 강화,
서송병원이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하기 위한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탠다.서송병원은 지난 29일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인천시 지정 '생명사랑병원'으로 선정돤 서송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를 병원 전반에 확산하고 자살예방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의료진과 의료사회복지사 등 임직원 8명을 '생명지킴이'로 위촉하는 한편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인천지역 9기 11개 기초단체장들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일제히 업무에 들어갔다.일부 구청장은 취임식 이전에 발빠른 민생행보를 이어가면서 정책의 우선순위를 가늠할 수 있는 의지를 나타냈다.손화정 영종구청장이 취임 첫날 아침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영종구, 그린스타트!’ 환경정비 활동으로 첫 공식 첫발을 내디뎠다.‘영종구, 그린스타트!’는 역사적인 영종구 출범을 맞아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방치 쓰레기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손 구청장의 ‘공약 1호’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작업실의 창밖으로 붉은 낙조가 바다를 물들이기 시작하면, 나는 캔버스 위로 번지는 먹의 농담 속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를 떠올린다. 소설 속 주인공이 홍차에 적신 마들렌 한 조각으로 유년의 기억을 통째로 소환해냈듯, 나에게는 캔버스 위에 물감을 긁어낼 때마다 투명하게 피어오르는 장소의 기억들이 있다. 그 기억의 궤적은 화려한 불빛이 일렁이던 파리의 생 미셀 역과 아케이드 거리를 지나, 마침내 도달한 이곳 강화도의 서쪽 바다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과거의 파리는 나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채워 넣고 증명해야만
정부와 발전공기업, 지방공기업이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공동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공공기관 간 정책과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공급망 육성, 계통 연계,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주요 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한국서부발전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남 태안 본사와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 풍력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풍력인의 날'은 공공부문 해상풍력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이 주택공급 속도 제고와 공공주택 품질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공공임대 품질과 입지 개선을 강조하며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사다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단 뜻도 전했다.이 사장은 6일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열린 제7대 사장 취임식에서 “국민이 기다리는 좋은 집을 더 빠르게, 더 제대로 공급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주거 사다리를 놓겠다”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전략산업 기반을 신속히 조성하고 수
이동석 충북 충주시장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과 주요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이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명서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충청내륙화고속도로~충주역 연결도로 사업 현장 △도심침수 예방사업 현장 등 3곳을 차례로 방문해 호우 대비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명서지구 급경사지에서 사면 안정화와 낙석방지 시설, 배수 체계를 꼼꼼히 확인한 이 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와 토사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2026 제주요가페스티벌 & 제3회 제주시요가회장배 아사나대회'가 5일 제주시 사라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주시요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몸과 마음의 조화, 제주에서 하나 되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요가인들과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개회식에서 이미숙 제주시요가회 부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오늘 이 행사가 건강과 화합, 그리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신지윤 제주시요가회장은 개회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과 선수, 행사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의 핵심 공약과 정책들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포석이다.제주도는 지난 5일 16실·국 68개과에서 15실·국 70개과로 조직을 개편하는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중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조직 개편의 방향은 기후경제, 미래산업, 기본사회, AI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위 지사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새로운 미래 성장 전략으로 재생에너지와 AI를 중심으로 한 기후경제수도 구상을 내놓은 만큼 이를 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를 주가 변동성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상장폐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금융당국 수장들의 파면도 요구했다.안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장폐지 검토하고 이 대통령은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을 파면하기 바란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코스피가 카지노로 전락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 몰린 212조 원의 자금이 주가 변동성을 증폭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는 "현재 코스피는 시가총액의 60%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7일 “중복상장 원칙금지”의 세부기준을 담은 한국거래소 규정 및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식 의견수렴을 시작했다. 이 세부기준은 지난 3월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을 통해 정책방향을 발표한 뒤 3차례 공개 세미나를 열고 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제출 등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만들어졌다.그간 중복상장은 일반주주 권익 침해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비해 관행적으로 추진되어 온 측면이 있었다. 모회사 이사회·지배주주는 “자회사 상장은 자회사 이사회 결정사항”이라는 이유로 모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자리다툼을 벌이다 승객 2명을 폭행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6일 A씨를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50분경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에 정차한 전동차 안에서 B씨와 C씨를 폭행한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가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인문 대중서 ‘역사의 길’ 총서 시리즈로 제13집, 제14집, 제15집을 동시에 발간했다.이번 시리즈는 평생 현장을 지켜온 학자와 전문가의 집념 어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거나 오류가 있었던 인천의 지역사를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13집 《호적으로 읽는 옛 인천》: 호적 자료로 복원한 5개 권역의 생활사한국 호적 연구의 권위자인 임학성 인하대학교 명예교수의 역작이다. 저자는 ‘원 인천’, 부평, 강화,
인천에서 미분양 물량이 급증하며 한때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대구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 미분양 주택은 4,574가구로 전월 대비 11.6% 증가했다.2024년 5월 4,911가구를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 3월 4,275가구로 약 2년 만에 4,000가구를 돌파한 이후 4월 4,098가구로 소폭 감소했다가 5월 다시 급증했다.지난달에는 오랜 기간 미분양 무덤으로 불린 대구마저 추월하며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미분양
장마가 본격 시작됐다.기상청은 30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해 장마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제주도의 장마 시작 시기는 평년보다 11일 늦었다.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늦은 밤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7월 1일에는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제주도에서는 1일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20~3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와 추자도 30~80mm, 동부·서부·남부 50~100mm이며, 산지를 중심으로는 1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주도정의 성공을 위해 제주도의회가 맹목적인 비판과 반대가 아닌 건강한 견제와 비판을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송 의장은 1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13대 전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고교 선후배 사이여서 비판·견제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당선 인사에도 분명히 말했지만, 도정이 성공하려면 건강하게 견제도 하고 비판을 해줘야 책임성을 갖고 일을 하게 된다”며 “도정이 성공해야 제주도가 성장하는 만큼, 집행부가 잘 하는
정부와 발전공기업, 지방공기업이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공동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공공기관 간 정책과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공급망 육성, 계통 연계,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주요 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한국서부발전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남 태안 본사와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 풍력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풍력인의 날'은 공공부문 해상풍력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이 관권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도민에게 사과했다.송 의장은 6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6·3 지방선거 당시 오영훈 지사의 선거운동 조직으로 알려진 ‘읍·면 동지’에서 활동한 의혹에 대해 “제주도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법보다 무거운 것이 국민의 신뢰이며, 저를 둘러싼 비판과 의혹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무겁게 마주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강동우 교육위원장을 제
13대 제주도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봉현 의원이 선임됐다.제주도의회는 6일 오후 45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선임했다.1기 예결위원장에 김봉현, 부위원장에 장정훈 의원이 뽑혔다.예결위 위원 15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더불어민주당=강정범, 김봉현, 박안수, 박지은, 박호형, 송창권, 양경호, 오경남, 오은초, 임혜주
제주시는 지난 5일 제주시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동아리 회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성과를 나누고,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 부문에서는 손바느질·홈패션, 양모펠트, 도예, 섬유그림, 캘리그라피, 회화 등 동아리 회원과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그림 작품을 선보였다.공연 부문에서는 기타 연주와 연극, 시 낭독 등 동아리 공연과 시민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춤 공연을 통해 회원들이
한강의 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한 한강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제23회 아름다운 한강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한강의 자연, 지켜낸 풍경’이다. 한강수계의 자연성이 살아있는 작품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는 2024년 7월 이후 촬영한 작품으로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접수는 오는 8월 26일까지 생태체험 통합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