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이 1분기 당기순이익 67억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3651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중소 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PF
하이브IM은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과 제휴를 맺고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빽다방 전국 매장에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빽다방 쿨라임 에이드와 빽다방 쿨라임 스무디 컬래버레이션 음료가 출시된다. 오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에서도 두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게임 안에 한정 등장하는 음료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료를 모아 제작할 수 있다. 빽다방 쿨라
산업은행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기후테크 육성을 통한 산업 대전환' 세미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이 국가 기후금융은행으로서 기후테크 육성과 지역 산업의 녹색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탄녹위, 부산시, 산업은행 기업고객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테크 전문가들의 기조강연과 각 산업별 전문가들의 발제,
올해 대기업집단에서 ’톱 10‘ 중 HD현대와 GS의 순위가 바뀌었다.또 BTS·뉴진스 등 K-POP 가수들이 속한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업체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쿠팡과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은 재계 순위를 10계단 이상 끌어올렸다.공정거래위원회가 15일 발표한 ‘2024년 대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올해 자산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88개로 전년에 비해 6개 늘었다. 이들 집단에 속한 회사는 작년보다 242개 늘어난 3318개였다.자산 상위 10대 그룹은 삼성
하나금융그룹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수칙의 생활화로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확산
넥슨은 올해 1분기 역녈 기준 실적이 매출액 1084억엔, 영업이익 291억엔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 줄었다. 순이익은 359억엔을 나타냈다.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회사 측은 ‘FC 온라인’, ‘FC 모바일’ 등 FC 프랜차이즈와 글로벌 흥행세를 더하고 있는 모바일
스틸시리즈가 5월 16일, 부천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레드포스 PC 아레나 부천시청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무선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노바 5'를 공개했다.이번 기자 간담회는 첫 순서는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이 담당했다.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시리즈 브랜드 및 신제품 아크티스 노바 5에 대한 설명, 그리고 스틸시리즈의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스틸시리즈 브랜드 소개에서는 '최초'라는 키워드가 강조됐다. 게이밍기어 시장에서 최초로 도입된 기술들을 중점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안양시가 오는 5월 16~17일, 23~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최 시장은 이 자
최악의 혼란은 피했다. 의료계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대학들은 학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2025입시도 예정대로 치러질 전망이다.교육계에서는 법원이 가처분을 인용할 경우 의대 증원이 무산돼 2025 대입 혼란의 책임을 고스란히 떠 안을수 있어 큰 부담을 가졌을 것으로 풀이했다. 16일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의대생과 교수, 전공의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사천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대폭 확대했다. 이는 당초 100억원으로 책정된 자금을 500억원으로 확대한 것이다.시는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경우 시에서 대출금리 중 2.5~3.5%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지원된 60억원 외 나머지 440억원을 이달 200억원, 8월 240억원으로 나눠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보다 편리한 대출 업무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취급 금융기관을 기존 8개 은행에서 일부 협동조합·새마을금고까지 확대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사무소·사업장을 관내에 두고 공장 등록한 중소제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시각장애 아동이 스스로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를 이달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시각장애 아동은 독립 이동 비율이 매우 낮다.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조사 결과 시각장애 아동의 보행 방법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안내 보행이나 잔존 시력을 사용하는 보행이 대부분이었으며, 흰지팡이로 혼자 보행하는 비율은 4.5%에 그쳤다.세상파일은 이 문제를 해결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8일 13시 30분부터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운영해 증평군에서 개최한다. 증평군과의 협력은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향후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이번 충북청소년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모두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지역 순찰과 우범지역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행복 동동 남산 아이들’ 방범 활동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아동이 행복한 마을, 다 함께 행복한 남산을 만들기 위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다.이번 상반기 방범 활동은 남산동 청년회를 주축으로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광종합사회복지관, 푸르미르 등 4개 기관과 지역주민이 모여 5개 조로 나뉘어 관내 취약지역을 순찰하였다.방범 활동에는 45명이 참여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월 16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함께 항공‧철도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TS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항공·철도 분야 사고조사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등 미래 항공·철도 분야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특히 TS와 항공·철도사고조사위는 ▲ 항공·철도 사고조사 관련 분석업무 협력 ▲ 안전 정책
창녕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창녕군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해단식에는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달 23일 게이트볼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개인종목, 27일 단체종목으로 총 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창녕군은 체험 1종목을 포함한 12개 종목에 13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해 종합순위 11위, 개인종목 19개의
구글의 증강현실 헤드셋 구글 글래스가 재출시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발표 중 하나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해 주변 세계를 보고 풍경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인 '프로젝트 아스트라'였다. 구글은 I/O 행사에서 프로젝트 아스트라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데모 부스도 마련했다.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프로젝트 아스트라에는 스토리텔러,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역민의 문화 예술 향유권 증진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함안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 2월 ‘팬텀 오브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3월 뮤지컬 ‘넌센스’와 콘서트 ‘투걸스’, 4월 공연 ‘점프’와 5월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에 이어 이달 11일 열린 정보석 하희라 주연의 연극 ‘러브레터’까지 매진행렬을 기록했다.코로나19를 거치며 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영화관과 공연장 등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