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10월부터 ‘제물포구 및 영종구 주민소통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7월 중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행정구역이 조정되는 만큼, 주민들의 실질적인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더욱 실효성 높은 행정 체제 개편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제물포구·영종구 출범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체적으로 ▲자치구별 출범 준비상황 공유 ▲지역별 현안 과제 논의(예시 제물포구 : 동구와의 통합·조정사
재능대학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로보틱스 본사에서 산학협력 활성화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비-로보틱스는 배달의민족의 자회사로, 서빙 로봇 렌탈서비스를 시작한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이다.협약식에는 재능대학교 이남식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단장, 김홍일 호텔관광과 학과장과 ㈜비-로보틱스의 김민수 대표, 신용호 실장, 진재욱 파트장, 방경환 팀장이 참석했다. 이남식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으로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푸드테크 산업의 인재 양성과 기술발전을 선도해 나
인천시가 동인천역 재정비촉진지구 1구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취소했다.시는 12일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해제, 재정비촉진계획 폐지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와 ‘동구 송현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취소 고시’를 냈다.동인천역 주변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취소한 것이다.이에 따라 ‘동인천역 재정비촉진지구’와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공식적으로 사라졌다.동인천역 일대 29만여㎡는 지난 2007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상의 ‘재정비촉진지구’로 지
인천시가 부평캠프마켓 B구역 개방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시는 현재 개방하고 있는 캠프마켓 B구역 운동장 부지에 인접한 오염토양 완료 부지를 13일부터 1단계로 확대 개방하는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 오염토양 정화가 끝나는 음악창작소 주변 부지를 2단계로 추가 개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캠프마켓 추가 개방을 위해 시는 국방부와의 협의를 마치고 1억8,5090만원을 들여 1단계 부지에는 산책로와 초화단지 조성 등의 정비사업을 마쳤으며 2단계 부지는 정비를 진행 중이다.부평캠프마켓은 일제가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던 인천 아파트 시장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정부와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한 데다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 누적으로 지역 곳곳에서 매물도 다시 쌓이는 모습이다.13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매매 물건은 이날 기준 3만5424건으로 한 달전 대비 5.0% 늘었다.인천 아파트 매물은 한동안 거래량이 증가해 지난달 5일 3만2772건까지 줄었지만 이달 들어 매수세가 위축하면서 다시 3만5000건을 넘어섰다.지역별로는 섬 지역을 제외한 8개 구 모두 매물이 증가했
인천시 중구 개항장 도든아트하우스가 15일부터 21일까지 ‘여섯 개의 면’ 전을 연다. 전통을 기반한 회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으로 호흡을 맞추어 온 작가들로 함께한다. 한국화를 담론으로 작업하는 6인의 현대회화 면면을 살필 수 있는 전시다.중진, 청년 작가 6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전통적 한국회화관을 기반으로 한 산수 작품부터, 전통 회화적 개념의 폭을 확장한 실험적이고 재기발랄한 현대회화까지 각기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을 들고 왔다.진경산수화의 오늘을 잇는 박창수 작가, 먹과 한지에 추상성을 녹여내는 오수정 작가, 수묵 풍경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물을 올렸다.16일 정 회장의 인스타그램에는 'Freedom is Not Free'라는 영문 글귀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 사진이 올려져 있다. 정 회장 본인의 모습으로 보인다.사진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전날 오후 게시됐다. 사진을 올린 이유나 영문 문구가 어떤 맥락을 지니는지 등에 대한 설명은 없다. 또 해당 게시물엔 댓글도 달 수 없도록 돼 있다.정 회장은 84만 명 이상의 인
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론칭한 신규 브랜드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건설사들이 새로운 브랜드에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고, 최첨단 기술로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리는 분위기다.반도건설이 출시한 ‘카이브’ 첫 번째 현장도 1순위 8.44대 1을 기록했으며, 우미건설 ‘린’과 동부건설 ‘센트레빌’도 최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부동산 R114가 발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자료에서, 수요자들이 아파트 구입 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요소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는 9월 12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서울예총 각 지회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서울예총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이사회에는 서울예총 사무국을 총괄할 사무처장을 선임하고 5인의 임직원으로 서울예총 사무국을 운영하는 것을 승인했다.또한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예총의 활동성 강화를 위해 김도형, 강정수, 김동석, 안영일, 이애영, 윤여성 등 총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