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간호학과의 최근 3년간 졸업생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간호의 자율성, 다학제간 협력 증진, 간호 성과 향상, 간호 영역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업성취 모니터링제, 책임교수제, 졸업 인증제,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을 개설하였다. 간호학과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하여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김천대학교 간호학과는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재학생들의 임상실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상현실 기반
남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 잣,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와 국유림 보호협약지 내 불법행위, 약초 관련 온라인 불법 동호 활동 등이며, 산림생태계와 임가 소득 보호를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드론도 활용할 예정이다.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올 한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월부터 8월까지
국악방송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국악방송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긴 연휴 동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편성했다.14일 저녁 7시에 방영되는 ‘국악콘서트 판 – 다 함께 한가We’는 사물놀이 이서의 판굿 공연부터 재경 진도군 강강술래 보존회의 강강술래 무대까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16일 낮 12시에 편성된 ‘소리를 배웁시다’ 추석 특집에서는 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진흥원이 운영하는 소속기관 8개소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채로운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이해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숲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자율체험존 △해먹 체험 프로그램 △지역농가와 연계한 계절 도시락 만들기 △아빠와 함께하는 자연놀이 △목공체험과 연계한 숲길걷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누리집
건축 전문기업 감성주택이 목조건축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성주택은 친환경 목조주택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건축 방식과 우수한 목재 활용 기술을 통해 국내 목조건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번 표창은 감성주택이 지난 10여 년간 목조 건축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감성주택은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목조주택 설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건
우리 집 조그만 뒤란엔 봄에 싹을 틔워 죽죽 솟다가 어느날 그 잎에 맞게 길게 뻗은 매무새나는 잎 겨드랑이 끝둥에 큰 제비꽃 마냥 보라색 꽃을 달기 시작하는 기특한 꽃이 있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달개비의 확대된 모습이랄까? 삼각형 모양의 석장 꽃잎이 모두 하나의 꽃이 되었다. 그 꽃이 무엇인지 이름을 모르다가 밴드에 올린 사진을 보고 선배님이 꽃 이름을 자주달개비라고 언급해 와서 알게 되었다. ‘그래~ 봄이면 피는 노란꽃은 봄꽃, 보라색꽃도 봄꽃…’ 이라며
한가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송편·전·갈비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은 가족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대부분 기름지고 고칼로리가 많아 자칫 소화 불량이 발생하기도 한다.특히 올해는 5일이라는 긴 연휴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고 과식의 위험성이 커 체중 증가 문제도 지나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함께 곁들여 먹는 음료만큼은 칼로리 부담이 적은 저칼로리를 섭취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통 음료에도 제로칼로리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명절 음식과 궁합이 좋으면서도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줘 명절 분위기와 건강을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는 9월 12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서울예총 각 지회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서울예총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이사회에는 서울예총 사무국을 총괄할 사무처장을 선임하고 5인의 임직원으로 서울예총 사무국을 운영하는 것을 승인했다.또한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예총의 활동성 강화를 위해 김도형, 강정수, 김동석, 안영일, 이애영, 윤여성 등 총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12일 강선대 행복마을 갤리러부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달달추석 송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김치 등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신춘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구 달서구는 12일 달서구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결혼이민자 50여명과 함께『정나눔 다함께 한가위』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는 등 추석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1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에서 총 352만9000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량 분포를 보면 귀성과 귀경이 겹치는 추석 당일인 17일이 75만2000대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청소년이 많게는 2천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2022년생인 2살짜리 아이가 20억원의 주식을 보유한 사례도 있었다.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주식 평가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50억원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19명, 이 중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11명으로 조사됐다.보유 주식 가치가 가장 큰 미성년자는 곽
환경부와 기상청의 연구직 논문 175 건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부 예산 지원만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 17일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최근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거나 성과로 인정된 기상청ㆍ환경부 연구직 논문 중 175건이 부실의심학술지에 게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게재료, 번역료, 교정료 등 국가가 지원해준 예산 역시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우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ㆍ산하 공공기관 연구직이 최근 5년간 발표한 논문 중 127건이 부실의심학술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6개월 만에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정 회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Freedom is Not Free'라는 문구가 적힌 검은색 티셔츠를 사진을 올렸다.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이 사진은 별도 설명 없이 올라왔으며, 댓글 기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