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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후보 "성원에 감사...서귀포발전 노력 멈추지 않을 것"

제22대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11일 선거 결과에 따른 입장 메시지를 통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지지자 등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서귀포 발전을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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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26일 낮 12시 30분부터 탑동해변공연장 일원에서 '제5회 제주시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을 개최한다.이 행사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13ㄱ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중심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총 36개 팀이 참여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행사에서는 밴드, 댄스 등 총 15팀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홍보존, 놀이존, 체험존, 제주시청소년문화센터 성범죄 및 디지털 범죄 예방관련 퀴즈게임 등 총 15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모
제주시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정관상 사회복지사업에 관련된 목적사업이나 주요사업 내용에 사회복지사업이 포함된 비영리법인이다.위탁 업무는 오는 7월 10일부터 2029년 7월 9일까지 5년간 종합사회복지관 주요 기능인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 등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사무의 수행이다.수탁자는 공모 신청한 법인을 대상으
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성명을 내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작물 재해 보상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의당은 "5월 농작물 수확만을 기다려온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상 강우 등 기후위기로 인해 농작물 수확에 생산량과 품질이 하락했기 때문인데, 더 절망적인 것은 예측불가능한 기후이상 현상으로 농민들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지 못하고 농가 부채를 걱정하며, 평생 일궈온 농사를 포기할지 고민하는 처지에 내몰렸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최근 제주의 마늘 농가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평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에 즈음한 메시지를 내고, "스승의 날을 맞을 맞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선생님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김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으면서 우리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같이 고민하고, 아이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선생님들을 생각하다"면서 "선생님들이 있어 제주교육의 앞날은 밝게 빛나고 우리 아이들은 올바른 인성을 지닌 창조적인 미래인재로 자라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는 급변하고 있고 지금 이
제주시가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대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변경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신중한 도시계획 변경을 주문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7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회의에서 2030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의견제시를 통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상장머체 일대에 대한 용도변경을 단계적으로 변경할 것을 제시했다.제주시가 공개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안에서는 함덕리 299-4번지 일대 91만8909㎡ 규모의 함덕 곶자왈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제주도의회의 관문을 넘어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7일 제427회 임시회에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의하고, 부대의견을 달아 원안 가결했다.도의회는 △공사시 발생하는 부유물로 인한 해양오염이 발생하지 않게 오탁방지막 시설 등 저감계획을 보강.강화할 것 △준설토를 활용할 경우 오염 등을 확인하는 등 추가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 △부유사 확산으로 인한 어업권 피해 최소화 노력 △해수교환이 월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 검토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7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우리올래마트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가정 지원을 위한 식품세트 50세트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서 우리올래마트 강종은 대표는 "마트를 오픈 한 이후로 아동들을 위한 후원은 지속적으로 하자던 스스로와의 약속을 올해도 지킬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며 ”사회복지사선생님들을 통해 아동가정이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고 아동들이 원하는 식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더 행복한 5월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이 지난 18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부개 5구역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318-15번지 11만7300㎡ 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0개동, 203세대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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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지난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 대한민국 지부연합 주최로 펼쳐졌다.‘평화야, 친구하자!’란 제목의 이번 예선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란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행사장 주변에선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 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평화 룰렛 이벤트가 선보였다.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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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선사유적지 현장에 유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문화재 주변에 대한 규제는 여전해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산리 선사유적은 기원전 1만년 전 원시농경과 목축을 기반으로 정착생활을 시작한 신석기시대 전기의 선사유적이다.우리나라 신석기 문화를 기원전 6000년에서 1만년으로 끌어올리면서 고고학 연구에 한 획을 그었다.그동안 3차례의 발굴조사로 석기 9만9000여 점과 토기조각 1000여 점이 출토됐다.발굴된 토기는 점토에 줄기가 연한 식물을 섞어 제작해 표면에는 줄기 흔적이 남아 있어서 ‘고산리식 토기’라 명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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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도 심한데 사이사이 엉켜있는 쓰레기들도 많아 불쾌합니다. 찝찝한 마음에 벗었던 신발을 다시 신었습니다.”주말인 19일 오후 이호테우해수욕장. 화창한 날씨 속에 부푼 기대를 안고 해변에 도착한 20대 관광객 무리는 백사장에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시원한 제주 바다에 발을 담그려던 이들은 악취와 쓰레기로 범벅된 채 해안을 따라 길게 쌓여 있는 괭생이모자반 때문에 다시 신발을 신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이날 본지가 제주시 용담해안도로부터 애월읍까지 해안가를 확인한 결과 해상에는 연안으로 밀려드는 괭생이모자반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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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재단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단양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간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1987년 `서남장학재단'으로 설립돼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한 오리온재단은 그동안 △교실에서 찾은 희망 △국군지원 △조식 지원 `아침머꼬' △기관·학교 지원 △기타 문화예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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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
하이크는 일본과 한국 등지를 무대로 게임,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업체다.지난 2018년 크레스트 명의로 설립된 이후 다양한 게임업체와 조직을 흡수하며 규모를 크게 키웠고, 이후 폭넓은 사업 범위와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크 코리아는 하이크의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첨병으로서 '메탈릭 차일드' 등 높은 작품성을 지닌 국산 게임들을 퍼블리싱하는 등 여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하이크의 FQA 조직인 '사루가쿠쵸'는 최근 게임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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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인 ‘꿈담채’가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꿈을 담고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꿈담채는 상주 지역 공립특수학교인 상희학교 내에 있는 기숙사를 개축해 공간을 마련하여,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재학생들이 성인기 자립 생활과 일상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상반기는 지난달 2일에 시작하여 오는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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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해병대원특검법과 관련해 대화와 타협이 아닌 공세와 협박으로는 진상이 규명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이 보여 주고 있는 행태는 진상 규명이라는 허울 아래 협치 없는 정쟁을 이어 가겠다는 선언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은 모처럼 여야 협치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을 때 입법 폭주로 강행 처리되며 시작부터 국민께 실망을 안겼다. 거대 야당의 입맛대로 민의를 왜곡하더니 비극적 사건을 정쟁을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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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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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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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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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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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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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나절 산에 머무는 시간이 참 좋다. 자주 가는 곳인데도 산 풍경은 날씨와 어울려 늘 새롭다. 연둣빛 솔방울, 탱자꽃이 진 자리 열매와 부드러운 가시, 딱딱한 나무를 뚫고 나온 어린잎들. 제 나름의 때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은 언제나 경이롭고 아름답다. 산에 자주 가면서 주중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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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호황을 맞은 조선소에서 노동자 산재 사망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올해 조선업에서 중대재해 9건이 발생해 13명이 숨졌다. 사망자 13명 가운데 9명은 경남에서 숨졌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경남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18건으로, 총 2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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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살아난 가상자산 시장...투자자 늘고 거래소 수익도↑
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645만명으로 상반기 대비 39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는 이같은 내용의 2023년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645만명…상반기 대비 6.4%↑2023년 하반기 가상자산 가격 상승과 투자 심리 회복 등으로 2023년 상반기 대비 거래 규모, 시가총액, 영업이익, 원화예치금 모두 증가했다.가상자산 일일 평균 거래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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